- 작성시간 : 2015/02/2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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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오오요도를 포기합니다!!!
내일 오전으로 이번 2015년 겨울 이벤트도 끝이날텐데, 내일은 출근이니 사실상으로는 오늘이 마지막이라 보는 편이 좋겠죠.
다행히도 E-5 해역까지는 클리어하여 보상 칸무스는 다 구했지만... 드랍으로 나오는 칸무스들은 끝끝내 운이 안 닿았나봐요. 더이상은 칸무스 구하러 이벤트 해역 도는 행위를 포기하고자 해요.
지난번에 1-5에 야마구모 나온다고 하여 마지막날 새벽 5시까지 버텨가며 돌았지만, 끝내 실패한 기억도 있고...
이벤트 해역 클리어까지는 정말 "아! 아까워!!! 조금만 더 하면 되겠다."라고 안타까워하며, 셋팅 고민해가며 꽤 즐겁게 진행을 했지만...
칸무스 구해보겠다고 이벤트 해역 도는 건 더이상 아니다 싶군요.
이미 E-5 해역까지 클리어하느라 들어간 고속수복재의 배가 넘는 고속수복재가 들어갔음에도. 언제 나올지, 아니 과연 나오긴 할까에 대한 기약조차 없다보니 무의미하다는 기분이 드네요. 즐거워야 할 게임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면 (적당한 승부욕은 플러스지만...) 그건 또 다른 문제겠지요.
타이게이야 어차피 2-5 계속 돌테니 언젠가 나올테고, 두 번째 아카시도 돌다보면 언젠가 또 나올테고...
아쉬운건 오오요도인데, 역시, 언젠간 풀리겠죠.
이벤트에 대한 정리는 오늘(2월 23일)이 칸코레 착임 3개월이니... 겸사겸사 따로 정리해서 올려야겠어요.
그럼 혹시 아직도 이벤트 중이신 모든 제독 님들에게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랄께요~~~
남은 주간 임무나 마무리하고 자려는...
루였어요~♤
P.S.
종일... 지쳤어...
덧글
운류랑 시오이는 보이지도않고
고야랑 후소자매만주구장창=_____=깔끔하게포기
후소 자매 정말 너무 잘 나오죠?
(이제는 살짝 화가 난다랄까?)
고생하셨어요... Y^ Y`...
생각해보면 눈물만 나오죠. ㅠㅠ
예저녁에 저는 접어버렸지만서도...
지금은 아예 접속도 안 됨.
당연히 그 칸무스가 있다는걸 전제로 전개되는 이벤트들이 너무 힘들어지네요.
이번만 해도 특별한 능력의 칸무스 부재로 정말 힘든 부분이 많았거든요.
아예 접속도 안 되시다니... 안타깝네요. 같이 하셔도 좋을텐데... (사악?)
저도 말은 저렇게 적었지만, 오늘 아침 출근준비/출근길/출근해서까지...
다시 재구성한 함대에 지원함대까지 총동원해서는, 11시 3분(...)까지 돌았음에도...
끝끝내... Y^ Y`...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휴가였나? 이세였나... 으윽...)
엉엉엉... 이에요.
아마츠카제는 못먹었지만 만족스러운 이벤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