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 나태... 살아가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1. 졸려...

점심 즈음 안과를 갔다가 점심 시간에 걸려, 그 시간동안 집에 다시 다녀오기는 또 애매하고 해서 그냥 앉아서 기다렸는데, 왜 그리 졸리던지...

그리고 지금도 꾸벅꾸벅 거리고 있네요. 음... 아직 오늘 해야 할 거 좀 덜 한게 있는데, 자야할 것 같아요.
(칸코레도 껐다... 으응?)


2. 나태...

분명히 뭔가 한게 없는건 아니지만, 오늘 하루종일 더듬어보면 딱히 뭔가 한 것도 아닌 것 같네요.

아무것도 안 하고 밍기적 거려도 시간은 흐르고...

오늘은 애니메이션 포스팅 못해도 하나는 하리라 했는데... (어엉? 나태의 기준이 뭔거냐!?)


3. 조카...

연일 조카 이야기가 들어가는군요...

조카(정확히는 동생이 데리고와서)가 어제와서 자고 갔는데, 새벽 두어시 쯤 거실에서 종알종알 거리는 소리가 들리길래 살짝 문을 열고 내다봤더니, 어두운데 오도커니 서서는 여기저기 가리키면서 혼자서 "커텐, 보일러" 이러고 있는거에요.
(한참 말 익히는 중이라서 "이건 뭐에요?" 라고 이것저것 반복 묻고 또, 이름 확인하고 하거든요? 평소에도...)

신기한게, 자다 깨면 어두운데도 주변에 어른(특히 제 동생) 있나 확인하고서는, 혼자 잘 놀다가 다시 자고 그러더라구요.

혹시 어두운데 돌아다니다 다칠까봐 거실로 나가서 슬쩍 안아서 뉘이고는, 토닥토닥 "넨네 해~ 넨네 해~" 해주니까 한동안 "보일러, 커텐, 종알종알" 하다가 이내 자더라구요. 이불 살짝 덮어주고 들어왔네요.

귀여워요.


4. 갈비탕...

새로 생긴 고기집에서 같이 하는 음식점에 갈비탕을 먹으러 갔어요. 지난 번에는 갔을 때는 모두 고기 구워먹는 분위기였고 우리도 고기만 구워먹고 왔는데, 오늘은 마침 갈비탕 재고(?)가 있는데다가 시간대가 점심이라 그런지 또, 다들 갈비탕 먹는 분위기더군요?





고기가 꽤 많이 들어있어, 삶은 고기 좋아하는 저로서는 흐뭇했답니다. 단지, 갈비 고기만 있는게 아니라 이런저런 고기들이 섞여 있는 것 같긴 했지만, 일단 고기니까...

가격대가 그리 비싸지 않으면서 먹을만해서 좋았네요.


5. 그럼 평온한 밤 되시고 재충전의 일요일 되세요~~~


졸려서 자러 가려는...
루였어요~♤

덧글

  • Dj 2015/02/07 23:59 #

    1. 강남고속터미널에서 버스표가 매진되서 부랴부랴 동서울고속터미널까지 가서 버스 타고 집오니 피곤하네요...

    2. 저도 평일에 가끔 그런 나태해질 때가... (이럼 안 되는데..)

    3. 귀엽네요.

    4. (기숙사 급식에서 가끔 갈비탕을 줄 때가 있는데, 고기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던 기억이...)
    저는 돈가스와 떡갈비를 6600원으로 무한리필 해주는 가게에 저녁 때 들렀는데, 6600원 치고는 정말 맛있어서 놀랐네요. (수용인원 대비 가게 공간이 좀 작아서 움직이기 불편했다는게 좀 아쉬웠지만요.)

    5. 평온한 밤 되시길.
  • 루루카 2015/02/08 11:57 #

    1. 피곤하셨겠어요.
    2. 뭐, 그런거죠. 그러기에 인간(... 어어???)
    3. 넹, 엄청 귀여워요.
    4. 아항~~~ 학생 시절, 양많(거나 리필되)고 저렴한 것이 정말 행복하죠?
    5. 평온한 밤 되셨는지요?
  • 키리노 2015/02/08 10:50 #

    매일 맛있는걸 드시는거 같은?
  • 루루카 2015/02/08 11:58 #

    일일 포스팅이 너무 썰렁해지지 않도록 뭐라도 넣어보고자 노력할뿐...
    아마 조만간에 레퍼토리가 끝날 것 같아요. Y^ Y`...
  • 콜드 2015/02/08 13:46 #

    열심히 고기드신 룰루 아저씨를 잡아먹자!!
  • 루루카 2015/02/08 13:47 #

    ... 이... 이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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