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5/01/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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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수 : 27

안녕하세요?
2015년 1/4분기 작품 초반 감상기 그 두 번째에요. 이번 분기에는 꽤 여러 작품을 보고 있는 중이긴 한데 전반적으로 작품 수가 좀 적은 것도 같고... 아무튼, 개인적으로 얼마 전부터 시작한 게임을 원작으로하는 작품이어서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된 <칸코레>랍니다.
※ 약간의 내용 유출이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칸 코레
함대 컬랙션

과거 일본제국의 함선을 모에화한 칸무스를 모으는 웹게임인 칸코레를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당연히 칸무스들의 이야기가 되겠죠. 그런데, 원작(?) 자체가 각 칸무스들에게 성격이나 원본이되는 함선의 함생을 모티브로 한 설정등은 있지만, 제대로된 스토리라인이 없는데 과연 어떤 작품이 나올지 궁금한 마음으로 보게 되었어요.
전학(?)온 후부키가 제 3 수뢰전대에 들어오면서 시작되는 첫 화부터 상당히 미묘했어요. 나름 뭔가 설명을 하고 하는 것 같긴 한데... 칸무스들의 (특히 뽀이~) 게임에서 나오던 대사가 실제 대화로 이어지고 그 목소리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움직이는 것을 보는 재미는 있었지만, 그 이상의 뭔가는 없었지 싶었거든요. 뭔가 어수선하고 살짝 억지스러움만 있어서... 역시 캐릭터 보는 재미로 봐야겠구나 정도로 평을 내렸죠.
그리고, 두 번째 화는 꽤 나아진 모습에 뭔가 스토리 진행도 되어나가는구나? 몸치 후부키의 갱생기가 메인 테마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이어진 세 번째 화는... (많은 분들이 예상했던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다니...)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작품이구나 싶었고 과연 어디
한 쿨 안에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담아낼지 봐야겠어요.
타 카오


뽀 잇


공 고 자매들

꼭 엄마 오리 따라가는 새끼 오리들 같아...

키리시마! 안경 칸무스 출연!!! (잘 안 보이지만...)
솔 솔한 재미


이 건 좀 오버다...




굳이 이러고 장착할 필요가... 그냥 다리에 끼고 등짐 짊어지고 손에 들고 하는 수동(?)이 더 재밌었을 것 같은데, 의미를 모르겠어요~
그 리고...


예상되었던...
게임을 즐기고 있다면, 캐릭터 보는 재미로 봐봄직은 한데, 아직은 미묘하네요.
<칸코레>에 대한 간단한 초반 감상기를 적어보는...
루였어요~♤
P.S.
그리고 깜짝쇼(?)로 연합군측 칸무스 출연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덧글
칸무스들에 대한 기본적인 관심/애정/지식(?)이 없다면, 보다 더 난해해지겠죠. ^_^`...
그건 그렇고, 키사라기... ㅠ,ㅠ (키사라기쨩을 돌려줘!)
뽀이 개장하면 필히 지금 원정조인 키사라기 키울렵니다. 넵.
그나저나 장착씬 자체는 전 좋게 봤습니다. 연출, 전투씬, 스토리가 그래서 그렇지.
제독 캐릭터 자체도 없고. (노멀이라 문제라면 전 백합도 좋으니 여제독도 좋은데 말입죠. 제독 러브, 욕데레 아케보노, 우리 어머니 이카즈치가 제대로 안 살아서 아쉽...)
나와야 합니다!!! 반드시!!! 기필코!!!
AMERICAN NUCLEAR MISSILE을 추천합니다
아뇨. 아뇨... 반드시 연합군의 칸무스가 필요합니다!
강운함 빅-E라든가 싸닥션급이라든가 애틀란타급이라든가 가토급이라든가...(동양함대따윈 가버렷!!!!!!!)
그냥 매일 파르페나 먹고 욕실이나 들락거리고, 아타고 보여주면 식상할까봐?
예정된(무리한) 쇼도 보여주고 말이죠? (그게 마이너스일지 플러스일지는 일단 접어두고...)
아무튼... 연합군 칸무스는 반드시 나와야 합니다!!!
(이 작품 참고로 판ㅊ라가 은근히... 너무 자연스럽게 나와서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나침반이라... 으으으... (왠지 막 분노한다?)
검은 머리에 빨간 눈도 엄청 귀엽다는걸 알개 되었어요~
(그럼 빨간 눈이 진리인 것인가???)
타카오~~~ 너무 귀여워요~~~
게임 할 때도 시구레랑, 뽀이랑 열심히 키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