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5/01/0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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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 집에 있으면...
꼭 토요일같이 느껴져요.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서 모니터 보면서 씨름하긴 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꼭 토요일 같다랄까요?
불타는 금요일들 마무리 잘 하시고 계실까요?
2. 진도가 영...
생각만큼 진도를 못 나갔네요.
이제 여기저기 건드리면 마구마구 엉켜서 꼬이는 상태를 진압(?)하는 중인지라...
하나 하나 차근차근 풀고 정리해나가면 결국 착착 다 맞춰지긴 하겠는데, 아무튼 지루하고 힘드네요.
(슬럼프에 스윽 발을 들이면 곤란한데,)
아무튼 전체적으로 시간이 촉박해져가고 있어요.
속도를 더 내야 할텐데...
3. 피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다행히도 지난번 결과와 대동소이하네요.
지난번에는 식사하고 시간이 충분히 지나지 않아 약간 이상하게 나온 결과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도 조금 주의하면 될 정도지 크게 문제있는 상황은 아니고요.
결국 먹는거 좀 조심하고, 활동량을 늘리라는 결론...
아 운동이랑 안 친한데... 걱정이네요.
(대학가서 가장 행복(?)했던게 체육시간이 없다는 거였으니...)
4. 내일 조카님 오신다는데...
오시면 귀엽고 다 좋은데, 제가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저한테 딱 붙어서 저만 찾거든요.
이번 주말에는 좀 쉬엄쉬엄이더라도 일을 할 계획이었는데...
(그래서 오늘부터 연달아 일 한다고 재택 시작한...)
이러면 계획이 다 틀어지게 생겼네요.
방 문 닫아놓으면, 일단 방어(?)는 되는데, 문 앞에서 저 찾으면서 서성서성 거리는게...
영 마음이 편치 않아서... 결국 문 열어주게 되구...
5. 그럼 다들 평온한 밤 되세요~~~
하던 일을 좀 저 하다 자려는...
루였어요~♤
덧글
덕분에 현재의 몸이 후덕한건지도 모르겠지만은요.
그냥 건강 검진해본거에요~
2. 진화가 아니라 진압이라니...ㄷㄷ
3. 1년에 4번 정도 헌혈을 하는데, 헌혈결과가 우편물로 날아오는지라 저도 가끔씩 피를 통해서 건강 결과를 확인하고는 하네요.
4. 수고가 많으십니다.
5.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2. 진압이지요... 강려크하게!!!
3. 그렇군오!
4. 결국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계신다고...
5. 토요일은 잘 보내셨는지?
맛난걸 더 오래오래 잘 먹기 위해서 참아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