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4/4] <이능배틀은 일상계 속에서> 감상기 └ 완결(BD) · 극장판 감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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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4년 4/4분기 완결 감상기 그 두 번째는 <이능배틀은 일상계 속에서>에요. 솔직히 이번 분기 1쿨 작품들 중에서는 "이거다!" 싶을 정도로 좋았던 작품이 딱히 없는 까닭에 적는 순서에 특별한 의미나 순위는 없어요. 편의상 먼저 본 작품 혹은 적기 쉬운 작품부터 적는다고 보면 보시면 될 듯해요. (보통은 마음에 드는 작품을 뒤에 적는 편입니다만...)




이능배틀 일상계 속에서


하야밍이 나온다기에 봤습니다. 그게 가장 중요했습니다. (심플...) 물론 그림도 예뻤고요.


이능배틀은 일상계 속에서는...
문예부에 속해있는 안도 쥬라이는 중2병 환자였죠. 이능은 홀연히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중2병에 충실하던 어느 순간에 쥬라이를 포함한 문예부 5명에게 홀연히 찾아오는데...

그리고 어느덧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으나, 이들은 여전히 변함없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이능으로 인해 약간 신경써야 하는 것들이 생겼을 뿐...

작품은

이계로 보내지거나 이능을 얻거나 하면, 자연스레 어떤 상황에 휘말리게 되고 적절한 조력자랄까 세력에 얽히게 되는 것이 보통인데 반해, 이 작품은 그런 기존의 틀들을 깨는 설정이랄까? 이능을 얻고 별일 없이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현직 중2병, 전직(?) 중2병, 전혀 무관계자 등등 다양한 성향에 이능을 주고 일상을 보낼 때 과연 어떤 모습이 되는가에 대한 일종이 실험적 느낌을 주는군요?

사실, 이능이라는 것을 빼면, 소꿉친구, 전직 중2병, 선배, 특이(?)한 선생님 등등 상당히 정형화된 캐릭터들이 일상을 보내는 하렘 + 러브 코메디 + 학원물 정도의 작품이 아닌가 싶어요. 그 속에서 이능을 중심으로 에피소드가 약간 가미되는 정도<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 실제 이능?

그리고, 결국 1기가 끝날때까지의 상황은 사소한 일들이 조금 있긴 했지만, 이능을 제외하면 거의 일상물에 가까운 전개를 보이고 있죠. 물론, 주변에서는 뭔가 확실히 일어나고 있고 수상한 인물들도 어슬렁거리지만, 최소한 이들에게 있어서는 말씀이에요.


시 정형적인 주인공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오지랖 넓게) 아무도 포기하지 않으며 동료로서 받아들이고, 주변 여자들 모두에게 사랑(...)받지만 전혀 그런걸 이해못하고 두루두루 마음을 씀으로써 모두를 힘들게 하는, 흔하디 흔한 유형이랄까요? 결국 여성진 쪽에서 그런 놈이려니 이해(?)하고 그래도 안 떨어지고 붙어서 지들끼리 대충 다독이고 추스리고 살아가는 흐름이겠지만요.

하지만, 유난히 하토코에게 너무 잔인한 것 같네요. (제... 제가 딱히 하야밍 때문에 이 작품을 봐서 이런건 맞을지도...) 그리고 그 특별한 사람이라는거, 은인이라는거... 참 뭐라해야할지...


야밍

이 작품을 보게 된 가장 큰 이유이지요.

몇 화에 걸쳐서 쌓이고 쌓여서 결국 폭발하는 장면!!! 제대로 중2병의 쥬라이를 난도질하더군요! 여... 역시 하야밍의 매력 아니겠어요!? (좀더 좀더 해도 되는데...)

하지만, 쥬라이는 그 말이나 하토코의 마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겠지.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불쌍한 하토코... Y^ Y`...


제 시작일뿐

이능이 아무 이유없이 그냥 생기진 않겠죠. 누군가에 의해 어떤 이유에 의해 주어지는 것(작중에 살짝 언급이 되긴 하지만, 주인공 일행은 전혀 모르지요.)일테고 결국에는 그 일에 휘말릴 수 밖에 없을텐데... 마지막에 뭔가에 휩쓸리는 것 같더니 다소 허무하게 흐지부지 끝나고 말았는데...

이능/배틀에 대한 부분도 그렇고 쥬라이를 두고 벌어질 쟁탈전(?)도 그렇고... 어느 것 하나 속시원하게 해결되기는 커녕, 클라이맥스조차 없이 완만하게 끝나버린 1쿨이 아니었나 싶으며, 이게 분량문제인지 이 작품의 원작 자체가 원래 이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대략 도입부 정도 되는 분량이 아니었나 싶답니다.


총평! 하자면

오프닝 좋아요. 엔딩의 SD도 너무 귀엽고요. 캐릭터 디자인도 예쁘고 작화, 연출 다 우수했다라 싶어요.

아직 도입부 수준으로 캐릭터들이 이능을 얻고 그 이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부분을 다루었다 보이며, 그들이 모르는 이능에 대해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약간씩 비추어감으로써 스토리상 큰 진행보다는 사소한 일상과 주인공 일행에 대한, 그리고 배경에 대한 이야기가 주류가 된 느낌이에요. 그리고 나름 재미를 주는 개그씬들이나 캐릭터들의 표정 등 볼거리는 꽤 있었다 싶고요. 일단, 하토코가 제1연적에게 공식적으로 라이벌 선언을 했으니... 이후 전개가 궁금해지네요. 물론, 2기가 나올 수 있을 때 이야기지만요. (웃음)

정리하자면, 소소한 일상물에 약간의 이벤트성이 가미된 작품으로 그런류의 작품을 좋아한다면, 괜찮은 선택이 되리라 보이지만, 본격적인 배틀물을 선호한다면 좀 심심할 듯 한 수준의 작품으로, 한 번 볼만한 작품으로 평가하고 싶답니다.


마지막! 으로...



가장 수상한 놈(?)





이능보다 가까운 주먹! 이 작품 최고의 후련한 장면이 아닐까~ (맞는 쪽을 쥬라이로 바꾸면 만족도 2배?)







귀여운 쿠도 선배!!!



머리를 푼 쿠도 선배~~~





하토코 이렇게 귀여운데 말이지~





울리기나 하고... Y^ Y`...



그래도 쥬라이만 바라보는 하토코...





흐뭇(?)하게 지켜보는 저 표정들은...


뜨뜻미지근한 감상기들을 적게 되는...
루였어요~♤


P.S.

서두에도 언급했지만, 정말 확실히 이 작품이다 싶을정도로 와 닿은 작품은 없는 듯 하네요. 이번 분기에는...


P.S.2

쿠도 선배 출연 늘려달라고 했더니, 마지막에 그러고 출연 시켜주다니... Y^ Y`...
그...그래도 머리 푼 모습은 귀여웠...으니...

덧글

  • wheat 2014/12/29 02:02 #

    하토코가 귀여웠습니다 ㅎㅎ
  • 루루카 2014/12/29 08:37 #

    네~~~ 하토코가 너무 귀여웠어요~
  • snow 2014/12/29 03:55 #

    치후유가 귀여워서 페로페로 해주고 싶었어요
    역시 저는 치후유 빼고 다 별로... 라고 (응?)
    하지만 비중이 적었던 쿠도는 좋지만요. !!!
  • 루루카 2014/12/29 08:37 #

    치후유도 귀여웠지만, 이 분 위험하다!!!
    쿠도도 귀여웠죠? 좀 더 나와줬으면 좋았으면만...
  • snow 2014/12/30 10:44 #

    저는 위험합니다. 그러니까 가까이 안하시는게...
    그건 그렇고 치후유는 제 마음속의 여신이죠...
  • 루루카 2014/12/30 11:41 #

                  (   (  (  ( ((((^o ^ㆀ/...
  • 아인하르트 2014/12/29 04:08 #

    이능배틀은 일상계 속에서 공식 홍보요원 하야밍... 아니 하토코.
    그 장면을 보고 늦게서야 본 저라서 말입니다. (...)

    전 다행히 이번 분기에 이거다 싶은게 2개(시로바코, 키미우소) 정도 나와서 좋습니다.
    (둘 다 처음에는 그렇게 기대 안 하고 본거다만.)
  • 루루카 2014/12/29 08:41 #

    하야밍... 아니 하토코~ 귀여워랑...
    (저도 하야밍... 아니 하토코 보느라 시작했는걸요?)

    저도 <시로바코>가 정말 느낌이 좋지만, 일단 완결 감상기는 이번 분기 완료 기준이다보니까요.
    ^_^`...
  • 콜드 2014/12/29 09:13 #

    하토코가 귀엽다는 그 애니군요..
  • 루루카 2014/12/29 09:22 #

    네~ 히토코가 귀엽다는 그 작품이에요~
  • ai space 2014/12/29 18:58 #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비교가 되는 애니 ....
    그래도 하토코떄문에 봤어요
  • 루루카 2014/12/29 19:03 #

    그리고보니, 미묘하게 공통점이 있어보이네요? ^_^`...

    네, 저도 하토코 덕분에 봤죠~ 보다보니 쿠도도 좋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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