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4/12/2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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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환 · 마마 · 수두 보다 더 무섭다는 일요일 밤... 어떻게 평온한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저녁, 갑자기 아바마마께서 치킨이 드시고 싶다 하셔서, 인터넷 통합 주문 사이트가 있길래 괜찮아 보이는 "동네 치킨집"에 주문을 했지요. 치킨집 이름이... "들XX락" 이었나??? 뭐 별로 중요한 문제는 아니고...


뼈 없는 치킨으로 프라이드 반, 양념 반을 주문했는데...

위에 세 개는 감자에요.

떡 튀김도 세 개 넣어주네요?
총 평은...
양념은 달짝한게 나쁘지 않았지만 양념이 너무 묽었다는 느낌이고 전체적으로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하다? 아주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썩 좋다고 하기도 미묘하다 였어요. 무엇보다 가격대비 양이 적은 느낌이었는데...
앞으로 뼈 없는 닭은 차라리 닭강정을 시켜먹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답니다.
그 리고...

지금 이 시간에 이것들을 눈 앞에 놓고 "참을 인"자를 쓰고 있는 중... (배거파... Y^ Y`...)
야밤에 배고픈...
루였어요~♤
덧글
고민말고 베이글을 드세요^^
찍으면서 콕콕!! 앗... 떡도 굉장히 맛나
보입니다. 후후 ~ 역시 치느님은 진리인듯
저 곳은 좀 닝닝한 것 같았어요.
말씀처럼 양념 반 프라이드 반은 찍어먹는 선택권이 있지요~ ^_^`/...
한 번 사먹어볼가 싶기도 하네요~
그냥 "군대 떡볶이"라고 특별(?)히 불러주는거랍니다~ 냐핫~
으어 치느님.... 츄릅...
정말 어중간해서... (차라리 닭강정 시킬걸!!! 싶었죠.)
맛나게 괜찮은 닭강정 집 있었는데, 없어져서 엄청 섭섭하답니다.
이 사진 보고 급 후회중-치킨 집어올걸!!!!!!!!!! ㅠㅠ
(그런데, 저희 동네 이마트는 12월 24일 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