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4/12/0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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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여의도를 들어갔어요. 당연히... 힘든 회의를 해야만 했지요.
그리고 여의도를 갔으면, 당연히 가는 코스―In & Out 샌드위치 매장을 찾았답니다. 새로 나온 수제버거 메뉴 중 나머지 하나를 먹을 수 있다는 기대를 안고서요~


이번에는 빵터짐 스테이크 수제버거 에요. 이름이 재밌죠? 빵 터진다니~

역시 두툼하답니다!

열어봤는데, 고기가 꽤 두툼하고 그 저렇게 소스가 듬뿍 올려져있었어요.

다시 잘 덮어서 썰어먹었답니다.

아~ 역시 양이 상당히 많아서 하나 다 먹으면 배가 꽉 차는 것 같아요~
지난번 처럼 조리 시간은 살짝 걸렸지만, 잘 만들어져 나와서 좋았고, 맛도 상당히 좋았어요. 솔직히, 지난번 먹은 그릴드 불고기 수제버거 보다 이번에 먹은 빵터짐 스테이크 수제버거가 더 맛이 좋았다 싶어요. 부드러우면서 맛이 잘 어울어졌다랄까요?
사장 님께도 이번 것이 더 맛있다고 말씀 드렸더니, 안 그래도 스테이크 버거 쪽이 더 잘 팔린다고 하시더라구요. 둘 다 고기는 같은데, 불고기 버거쪽의 소스에도 신경을 많이 쓰셨다보니 좀 아쉬우신 표정이셨어요. 더 연구하신다고 하셨고, 업그레이드될 버거도 기대해봐야겠네요.
오늘도 수제버거를 만족스럽게 잘 먹은...
루였어요~♤
P.S.
겉옷 입다가 실수로 조그만 장식품 화분 하나 깨서 너무 죄송했네요.
덧글
너무 썰렁해서 ㅈㅅ;;;
그래도 나름 잘 썰어서 잘 합쳐서 버거스럽게 먹었으므로, 유효!!!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