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10 Technical Preview - Windows 8.1 관점에서 본 └ 윈도우 이야기



안녕하세요?


※ 본 포스팅은 Windows 8/8.1의 스타일 UI를 선호하고 앱을 여러모로 활용하는 사용자 입장임을 염두에 두시길 부탁드립니다.

드디어 Windows 10이 Technical Preview 상태로 발표되었어요. Windows 9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기대와 불안을 받았던 OS가 10이라는 넘버링으로 처음으로 공개되었는데, 일단 개인적 소감은...
이거 엄청나게 많이 다듬어야겠다.
되겠어요.

Windows 8.1에 익숙해진 입장에서는 현재 상태의 활용법에 대해 여러모로 고민을 남기는 군요. 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수 100% 데스크탑 프로그램 및 데스크탑만 형태로만 사용하시는 Windows 7이하 스타일이 취향이신 분들께는 어떻게 다가갈지 모르겠지만, 컴퓨터 사용 중 앱의 활용 빈도가 높은 입장에서는 앱의 사용 특성이 너무 바뀌어서 편한 사용법에 대한 고민이 많이 필요하겠다랄까요?


제 시작, 그러나 걱정스럽다

물론 Windows 10이 완성된 상태도 아니고 이제 Technical Preview라는 형태로 첫 공개된 상태이므로 아직 개발중이고 많은 부분이 바뀌어나가겠지요. 하지만, 방향성이 데스크탑 중심으로 자리 잡은 현 시점에서 과연 어떻게 모든 플랫폼을 다 끌어안고 호환성을 유지할지 자못 궁금할만큼 너무 데스크탑 편향으로 바뀌어버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요.

제가 Windows 8/8.1에서 받았던 느낌은 기기 통합의 스타일 UI에 데스크탑을 하나의 앱 형태로 넣음으로써 녹여넣었다는 것이었고 참 등을 통한 통합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직은 미숙하지만, 그 속에 자연스럽게 하나로 통합되어가리라 생각했고 지지했던 부분이었으나, 그 부분이 대중에게 받아들여지기 많이 어려웠는지, 차근차근 후퇴하더니 결국에는 데스크탑에 앱을 억지로 끼워넣은 형태Windows 10에 이르렀군요.

Windows 8.1 Update 1의 형태까지는 그래도 아직 앱이나 참이 제 기능을 하는 상태였기에 약간씩 불편한 점은 생겼어도 쓰는데는 지장이 없었지만, 이번 Windows 10은 참을 숨기고(없어지지는 않았음) 앱을 창 형태로 억지로 넣어버린 느낌이에요. 그리고 앱에서는 참을 메뉴 형태로 좌상단에 위치 시킴으로써 참과 연계되어 조작하던 것을 하려면 상당히 거추장스러워져버렸어요. 거기에 창 모드라는 것도 그렇고요. (전체 화면으로 바꿀수 있지만, 의미 없다고 보이네요.)

솔직한 심정은 그냥 데스크탑으로 돌아가는데, 앱을 이미 구매하거나 앱을 사용하던 것들을 사용해야 하니 반대로 앱을 억지로 데스크탑에 밀어넣은 형상으로 보일 뿐이에요.

앞으로 어떻게 되어나갈지 모르겠지만, 현 상태로 볼 때는 머리가 아프네요.


작 화면

> 시작 화면



[작업 표시줄 및 탐색 속성] 창에 기존의 [점프 목록]이 [시작 메뉴]로 이름이 바뀌면서 안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어요. 그 중 가장 중요한 기능이 최상단의 체크 박스로 기존의 시작 화면을 사용할지, 아니면 시작 메뉴 형태로 사용할지를 선택하는 옵션이지요. 저 같은 경우는 시작 화면을 사용하기 위해 체크를 해제했답니다.





다행히도 이렇게 전체 화면 형태의 시작 화면은 아직 선택 가능하고 Windows 8.1 Update 1 수준의 동작을 보이고 있어요. 그리고, Windows Live 계정과 연동하여 기존의 정보도 제대로 가져오는 것이 확인되었고요. (앱이 적은 것은 개발 테스트용 머신들에 사용하는 계정으로 로그온해서 따로 설치된 앱이 별로 없기 때문이에요.)

> 참의 존재 여부



일단, 참을 완전 삭제한 것은 아니에요. 단순히 나오지 않도록 막은 정도라 보는 편이 정확하리라 보이네요. 마우스 움직임으로는 꺼내지지 않고, [WIN] + [C] 단축키로는 나오는 형태에요.

저 같은 경우는 참을 상당히 많이 이용한 편이었어요. 하다못해 시간을 보고 싶을 때도 마우스를 구석으로 밀어서 참을 꺼냈죠. 크고 아름다운 시계가 나오거든요? 그런데, 모서리에서 튀어나오는 참을 불편해하신 분들도 많으셨나보네요.

그리고, 비록 참을 나오지 않게 했더라도 결국 각 메뉴에서 참이 연계되어버린답니다.



가령, 하나의 예로 [알림 영역]의 [네트워크] 아이콘을 클릭하면, 저렇게 기존 Windows 8.1의 네트워크 연결 참이 나오게 되지요. 결국에는 표면상 숨기고 내부 페이지들을 각각의 메뉴에 연결해버렸다고 보는 편이 더 정확할 것 같은데... 중구난방이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그 이외에 단축키 [WIN] + [Q], [WIN] + [W], [WIN] + [S], [WIN] + [F] 등의 참 연동 검색에 대한 부분은 시작 화면을 띄워버리는 식으로 뭔가 어색하게 되어버렸어요. 추가 테스트해보니 이 부분은 아예 구분을 없애버렸네요. 참을 빼면서 시작 메뉴와 통일하기 위해서 그랬는지 (Windows 7의 시작 메뉴는 구분을 따로 하지 않고 일단 전체로 받죠.) 시작 메뉴에 해당하는 시작 화면으로 보내버리는군요. 데스크탑 상태에서 태스크바의 검색 버튼은 아예 별도의 검색창을 띄우기도 하고요.

※ 아래 덧글 내용으로 약간 추가합니다.
Windows 8/8.1의 시작 화면은 결국 Windows 7의 시작 메뉴와 동일한 부분이고 실행, 검색 부분 역시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차이는 스타일 UI에서는 명시적으로 실행, 검색 입력창을 노출하지 않았을 뿐으로 시작 화면에서 타이핑을 할 경우 바로 검색 참이 나와 타이핑 한 내용을 검색하기 시작합니다. 즉, Windows 7과 동작 절차는 동일해요. [WIN]->검색 타이핑,
이 부분 역시 Microsoft의 튜토리얼 등의 부재가 아니었나 싶으며, 후에 Update 1에서 아예 검색 아이콘을 추가함으로써 또 다른 오해를 불러온 것 같네요. (그런데, 의외로 Windows 7에서의 실행, 검색 기능도 모르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았는데...)

> 앱 동작



앱은 데스크탑 프로그램의 전체화면 수준으로 타이틀바를 가진채로 시작돼요.



좌 상단의 […] 아이콘을 누르면 기존의 참에 포함되어있던 메뉴가 나오고 [전체 화면]을 선택하면,



이렇게 Windows 8.1 Update 1 수준의 전체화면 앱으로 바뀌지만, 어디까지나 모양만 그럴 뿐이지요. 앱간의 전환이라던가 참이라던가 아무것도 안 되니까요. 심지어는 앱에서의 검색인 [WIN] + [Q]를 눌러도 시작 화면으로 나가버린다던지, [WIN] + [C]를 눌러 참을 부를 경우 상기의 메뉴가 나오는 형태에요.

그리고 창 모드로 바꾸면,



이렇게 일반 데스크탑 프로그램처럼 여러개를 겹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지요.

이후로는 마지막 띄웠던 크기/상태를 기억하는 것으로 보이고요.

이 역시도 호불호가 나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인데, 데스크탑의 관점에서는 다른 데스크탑 프로그램처럼 동일하게 운영된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앱의 관점에서 보게 되면 솔직히 UI가 좀 미묘하게 맞지 않고 어차피 비슷한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을 경우에는 딱히 앱을 사용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그나마, 일일히 웹으로 주소/즐겨찾기로 이동하지 않고 전용 앱을 통해 편하게 정보 검색 등을 할 수 있는 일부 서비스에서는 의미를 가질지 모르겠지만, 앱의 UI라는 것 자체가 데스크탑의 마우스/키보드보다는 직관적이고 디테일보다는 큼직큼직한 UI가 가지는 장점이 상당히 퇴색하는 것 같아 보이네요.

저 같은 경우는 멀티미디어 관련이나 웹 서핑의 30% 정도, 전자우편 관리, 간단한 게임 등을 모두 앱을 통해서 함으로써 작업, 파일 관리 등에 관련된 작업을 제외한 일반적인 사용에 있어서는 앱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았고 제스쳐가 제공되는 인터페이스(마우스/터치패드 등)를 통해 앱간 전환, 참을 통한 원터치 검색 등으로 사용하다보니 Windows 10이 형태는 불편하다 할 수 밖에 없더군요.

가령, 동영상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면, Windows의 라이브러리에 모든 동영상을 다 등록해놓은 상태로 앱에서 [WIN]+[Q]를 통해 키워드 검색으로 동영상을 검색한다던지, You Tube를 보더라도 역시 앱의 참/검색 기능을 활용했는데 이런것을 하는 동선이 다 망가진 것이죠.

반면, 더 편해 보이는 부분도 보이는데,



창 모드 형태로 바뀌면서 이렇게 파일 업로드 등을 하기 위한 선택 화면에서는 페이지 전환이 아닌 별도의 창이 뜨는 형태가 됨으로써 불필요한 페이지 이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잇점이 있지요.

> 화면 분할



이 부분은 Windows 10에 있어서 다중 데스크탑과 함께 가장 장점으로 꼽고 싶은 부분이에요.

Windows 8/8.1을 사용할 때도 곧잘 화면을 분할해서 사용했는데, (Windows 8은 사실 사이드 바 형태에 가까웠고 8.1에서 제대로 자리 잡았죠.) Windows 7에서 추가된 창 사이드 붙이기 기능과 Windows 8.1의 앱 사이의 화면 분할 기능이 상당히 적절히 조합된 형태로 보여 높은 점수를 주게 됐네요.

Windows 7/8/8.1의 데스크탑에서는 두 개의 창을 화면에 배치할 때 [WIN] + [←]으로는 왼쪽 절반, [WIN] + [→]으로는 오른쪽 절반을 채울 뿐 둘 사이의 어떠한 연계가 없었는데, Windows 10에서는 두 창 사이의 빈 공간을 완전 매우는 형태로 원하는 화면 분할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유연한 화면 분할 사용이 가능해졌답니다.

> 다중 데스크탑



있었으면, 싶었던 기능인데 정말 잘 됐다 싶어요.

그리고 창 형태로 앱이 바뀌어버린 현 시점에서 그 대응 수단으로 기대를 거는 기능이기도 하고요. Windows 8/8.1의 제스쳐가 상당부분 막혀버린 현 시점에서 그 제스쳐와 연계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데스크탑 간의 전환 등이 가능해진다면,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멀티 디스플레이에서 동작을 아직 테스트 해보지 못해(메인 시스템에 깔기는 아직 너무 이르겠죠?) 정확한 특성은 파악해야겠지만, 매우 기대된답니다.

> 그 이외에

아이콘이 더 심플해지고 아직 바뀌지 않은 아이콘 들도 스타일이 다 통일되어 바뀌어나가지 싶네요. 그리고 창의 프레임(Non-Client 영역)이 상당히 얇아졌는데, 시원스레 전 괜찮아보이네요. 하지만, 창 크기 바꿀 때 좀 익숙치 않아 고생을 조금 하더랍니다.

[PC 설정 변경] 메뉴에서도 일부 리뉴얼 상황이 보이는데, 역시 눈에 띄는 것 하나가 마우스 모서리 이동시 참 관련 메뉴가 삭제 된 부분이고, 또 Windows 8.1 Update 1에서 집어넣었던 (어울리지 않던) 제어판 메뉴는 다시 삭제된 걸로 보이네요.




Microsoft 사의 고뇌가 느껴지는 릴리즈였다 싶어요.

어떻게든 기존의 사용자와 WIndows 8/8.1 사용자를 모두 아우르면서 모든 유형에서 플랫폼 통일을 가져가고 싶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미숙한 부분도 상당히 많이 보이고 좋아진 부분도 보이고 미묘하다는 느낌이네요. 굳이 점수를 주자면, 사실 아직은 낙제에요.

바라는 점이 있다면, 구성을 보아할 때, 굳이 참을 없애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옵션에서부터 아예 시작 화면/시작 메뉴를 나눈 마당에 그냥, 시작 화면을 선택하면 기존의 8/8.1의 운영 방식을, 시작 메뉴를 선택하면 데스크탑 위주의 현재 Windows 10의 운영 방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건 어떨까 싶어요.

시작 메뉴를 사용할 사람들은 Windows 8/8.1 시절에도 트윅해서 시작 메뉴를 쓰던가 아예 Windows 7을 사용했을 사람들이니 데스크탑 형태의 현재가 나쁘지 않아보이고 굳이 시작 화면으로 전환해서 사용할 사람들은 나름 Windows 8/8.1에 적응해서 사용했다는 말이 되니 그렇게 맞춰주는게 더 편하지 않을까 싶은거죠. (제 경우처럼...)

아무튼 새로운 OS가 공개되었고 이제 몇 개월~일 년여에 걸쳐(보통 Windows 발매는 10월 말이었으니...) 완성시켜나가겠죠. 부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연한 UX를 구성해나가길 바라 보네요. 그리고, 아마 그 때 가서 최선의 편리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고 있겠죠. 저는...

버그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는게 예의(?)지 싶네요. 당연히 개발중에 선보인 제품이고 여기저기 미비한 점, 오동작 등이 산재해 있는건 당연하니까요.


Windows 10 Technical Preview를 사용해보고...
루였어요~♤


P.S.

그래도 느낌이 나쁘지만은 않아요.

Windows 8도 Constumer Preview 처음 설치하고 "시작 버튼 없음"에 비명을 질렀지만, 멘탈 보정(?) 후 차근차근 건드려보니, 장점이 보이고 결국 현재처럼 찬양(?)론자가 되었듯이...

Windows 10도 어제 아침 처음 건드렸을 때는 "이거 못 써!" 였지만, 이후 시간을 두고 이리저리 끄적여보니, 역시 나름의 매력이 있고 또 다른 활용법을 찾을 수 있어 보이거든요?


P.S.2

Windows 10의 10이라는 넘버링에 대해 이런저런 추측이 많은데,
생각해보면, Windows 7도 뜬금 없었죠. 아니 매번 뜬금 없었던 것 같아요.
3.1에서 95도 그랬고, me도 그랬고, XP, Vista, 7 하나같이 뜬금없지 않았나 싶거든요.


P.S.3

Windows 10이 좋다는 사람,
Windows 8/8.1이 좋다는 사람,
Windows 7이 좋다는 사람,
그래도 Windows XP가 좋다는 사람,

등등 다양성이 예상되는군요?


P.S.4

하지만, 역시 던져넣기로 끌 수 없는건 엄청난 상실감으로 다가오네요.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데스크탑 프로그램을 집어 던질 정도로...)

핑백

덧글

  • 바탕소리 2014/10/03 18:29 #

    Windows 9은 어디 가고 벌써 10이…….
  • 루루카 2014/10/03 18:31 #

    9는 결번이에요. 여러가지 추측을 낳고 있답니다?
  • 티거 2014/10/03 18:33 #

    뉴스 자막줄에 보니까 윈도 10 발표후 MS 주가가 폭락했다고 잠시 지나간걸 봤는데...

    일단 이걸 제쳐두고도 윈도우 8.1의 옆그레이드인지 아니면 새로운 시작인지 모르겠습니다.(...)
  • 루루카 2014/10/03 18:39 #

    뭐랄까?

    솔직히 제가 보기에...

    "와~ 시작 메뉴 돌아왔다!"고 환호하시던 분들이
    막상 열어보니 "메뉴의 재구성!" 이라는 현실에... 좌절하시지나 않으셨을런지...

    조삼모사죠... 암요~

    결국 이 버전도 Windows 8/8.1 쓰던 사람들이나 일부 Windows 7 사용자에게 각광받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봐요. 아니 그보다도 Windows XP에서 뿌리 내린 일부 분들처럼, Windows 7에서 왜 넘어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 PFN 2014/10/03 18:34 #

    궁금해지네요. 조만간 돌려봐야겠습니다.

    근데 제스쳐가 다 날라갔다니;; ㄷㄷ
  • 루루카 2014/10/03 18:37 #

    제스쳐 다 날아갔어요. ...

    일단 Technical Preview이니 (솔직히 몇 기능 빼고 나면, 기능의 재구성 같아요.)
  • PFN 2014/10/03 18:38 #

    원래 윈7도 비스타의 재구성 아니었습니까 ㅋㅋ
  • 루루카 2014/10/03 18:38 #

    뭐, 그렇죠.

    저야 Windows Vista도 잘 썼지만... ^_^`a;;;
  • Arkaein 2014/10/03 21:08 #

    7에서 8.1로 최근에 구입해서 넘어온 저로써는 저렴한 비용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니 윈10을 더 기대하고 있지만, 그것 이외의 점에서도 개인적으론 8.1보다 훨씬 괜찮아 보이더군요. 저 역시 데스크톱 위주의 사용을 하고 있다보니.. 재구성이긴 하지만 비스타->7의 예처럼 완전체가 나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 중입니다.
  • 루루카 2014/10/03 21:25 #

    (노파심에, 본문에서 데스크탑이라고 한 건 시스템을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기존 데스크탑 프로그램이랍니다. 저도 시스템은 전부 데스크탑 아니면 노트북이에요.)

    솔직히 Windows 10을 Windows 8/8.1의 완전체로 보고 있지는 않아요. 몇 보 뒤돌아가서 타협본 버전 정도로 보고 있고요. (그걸 완전체라고 표현한다면, 서로 다른 시각이겠죠.) 그래도 나름 괜찮아 보이는 개선점도 보이고 잘 활용할 방법을 모색해봐야겠죠.

    Windows 8/8.1의 앱을 많이 사용하지 않으셨고 7에서 (거의)바로 넘어간다면,
    아무래도 Windows 10이 더 친숙해보일 수는 있겠네요.

    아무튼, 아직 Technical Preview 버전이니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 Arkaein 2014/10/04 09:43 #

    저도 역시 데스크톱 프로그램 환경 위주로 사용한다는 의미였습니다 ^^;
    데스크톱 환경 위주에서 생각한다면 7과 8.1을 다 사용해본 제 시각에서는 10이 둘의 장점을 잘 섞은것으로 보이거든요.
  • 루루카 2014/10/04 10:44 #

    둘을 믹싱한 것 같긴 한데, 더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위에서도 언급드렸지만, 완전 데스크탑만 사용하는 관점에서라면, 리뉴얼 수준이지만...
    앱을 많이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솔직히 많이 불편해져서요.
    (앱은 사용할 수 있다지, 장점으로 승화시키지는 못한 것 같아요.)

    아무튼, 사용 스타일 영향도 많이 받는 것이다보니
    Windows 8/8.1을 짧게 사용하셨고 앱을 안 쓰셨다면, 나아 보일 수도 있겠네요.
  • DECRO 2014/10/03 23:47 #

    솔찍히 서버관련 작업을 한다던가 다중 프로그램을 돌리다던가... CMD를 자주 쓴다던가 하는 상황에서는 기존의 스타일이 좋다고 할 순 없었죠. 특히 클라이언트쪽에 작업을 하러 가니 2012 서버... (으아아악)

    결국 가서는 Win+x... Win+x...
  • 루루카 2014/10/04 00:48 #

    (답글을 너무 길게 단 것 같아 삭제하고 줄입니다.)

    인식이랄까 약간의 선입견과 취향 등의 문제가 복합되지 않았나 해요.

    개인적으로는 기존의 시작 메뉴 방식에 대해 시작 화면을 사용하는 스타일 UI가 접근성에 대해 크게 다르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고, 오히려 장점이 많다고 느꼈을 뿐이지요.
    (그래서 Windows 10도 설치하자마자 시작 메뉴부터 시작 화면으로 전환한거고요.)

    그러다보니 "으아아악"을 잘 이해 못하겠어요. 아무래도 사용스타일 차이도 있지 않은가 싶네요.
    저 역시도 사무실에서 테스트 등을 위해서는 서버를 Windows 2012로 사용했었거든요?
    (오히려 현장에서 2008 R2를 사용하면서 답답해했어요.)
  • DECRO 2014/10/04 01:03 #

    정확하게 말씀 드리자면 R2라던가 Win 7까지는 실행(및 검색창)이 윈키 하나만 누르면 나오지 않아서 불편한 점도 있죠. 지금 화면을 띄워놓은 상태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서비스 시작하기가 힘든면도 있고요.
  • 루루카 2014/10/04 08:38 #

    Windows 8/8.1도 동일하게 [WIN] 키 하나로 실행(및 검색) 나와요.
    차이라면 UI에 실행(및 검색) 입력창이 바로 노출되어 있지 않을뿐이죠.
    시작 화면에서 타이핑 하면 바로 검색 참이 나오고 검색으로 넘어간답니다.
    이 부분은 한 번 직접 테스트 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실제로 전 많이 쓰거든요. 이 검색)

    오히려 거기에 [WIN]+[?] 시리즈로 분류별 검색 참 단축키가 더 있죠.
    ([WIN]+[S] 전체, [WIN]+[Q] 앱, [WIN]+[W] 설정, [WIN]+[F] 파일)

    그리고, 지금 화면을 띄운 상태에서 새로운 프로그램 띄운다는 부분은 인식의 차이 아닌가 하네요.
    시작 화면으로 전환되어도 시작하는 순간 바로 다시 데스크탑 화면으로 돌아오고
    시작 메뉴로 시작할 경우도 결국 시작 메뉴를 쳐다봐야 하는데...
    이게 시선의 이동과 화면의 전환을 동일시 하느냐 화면이 바뀐다는 것으로 부담을 느끼느냐 차이라서...
  • 붉은찌찌샤아 2014/10/04 00:03 # 삭제

    9를 뛰어 넘은 이유는 일부 HW, SW가 윈도9라고 해놓으니까 윈도95나 98로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루루카 2014/10/04 00:10 #

    여러 설 중 그런 이야기도 있지요.
    나름 그럴듯한 설 중 하나이긴 한데, 그게 정답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 아침북녘 2014/10/04 10:44 #

    저도 7을 줄곧쓰다 이젠 다음버전 써봐야지하고 8달린 노트북을 샀는데 도저히 족웅이안되서 7으로 다운그레이드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10은 구버전 윈도우(?)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와주면 좋겠어요.
  • 루루카 2014/10/04 10:45 #

    아무래도 시작 메뉴 형태를 선택할 수 있고,
    시작 메뉴에 연결된 스타일 UI 확장은 사용하지 않으면 그만이니...
    변화가 비교적 적은 편이 되겠지요.

    그래도 사용해보면, 세부 곳곳에는 Windows 8/8.1의 것들이 녹아있다보니...
    아무래도 Windows XP -> Windows 7의 반응을
    Windows 7 -> Windows 10에서 느끼실 분들도 계시지 싶어요.
  • 궁굼이 2014/10/04 11:24 #

    8이 그리 안 좋았나요 ㅠㅠ
    이미와칸나이..
  • 루루카 2014/10/04 11:31 #

    뭐랄까?

    개인차 같아요. 전 Windows 8.1을 훨씬 좋아하거든요?
    솔직히 지금에 와서는 가끔 Windows 7 쓸일 생기면 짜증나요. ...

    그런데, 의외로 시작 화면과 시작 메뉴의 갭에 적응을 못하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게 제 입장에서는 별 차이가 없고 오히려 시작 화면이 널찍한게 사용하기 더 편한데...
    (그 이외에 참을 통한 인터페이스 통합 등등...)
    화면이 바뀐다는 것만으로 일단 부담을 느낀다던가 참이 튀어나오는걸 거슬려 한다던가
    하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아무튼, 절대로 나쁘지 않았어요. 결단코!!!

    오히려 더 좋았다고 생각한답니다.
    (실제 주변에 사용법 가르쳐주면서 설치드린 분들은 잘 사용하시는걸요?)
  • 궁굼이 2014/10/04 11:33 #

    저도 시작화면에 쓸것들 좍좍 늘어놓고 호쾌하게 사용가능해서 참 좋았는데...ㅠㅠ

    참은 별로 못 써봤네요.

    하지반 어쨋든 시작화면이 저렇게 바뀐거 보니 좀 아쉽네요 ㅠㅜ
  • 루루카 2014/10/04 11:37 #

    어? 시작 화면은 옵션으로 전체 화면 사용 가능해요~ ^_^`a;;;
    (제 포스팅에 있는건 Windows 8/8.1 스타일로 전체 화면으로 만들어둔걸요?)
  • 2014/10/04 12:3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10/04 12:4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GunBBang 2014/10/06 20:51 #

    단축키로의 참바 검색이 막혔군요....
    win + Q는 정말로 많이쓰는 단축키였는데 이것도 이제 사라지네요.
    윈7방식의 시작메뉴 검색은 창이 작아서 눈이 좀 아픈데 말이에요.
    아무튼 테크니컬이 완료되고 난 후가 더 기대되네요
  • 루루카 2014/10/07 00:34 #

    굳이 그걸 다 막을 필요는 없어보였는데 말씀이죠.

    일단 Technical Preview 단계니 어찌 될지는 지켜봐야죠.
    동작 시키면 가끔씩 설문(?)조사 뜨더군요.
    (전, 시작 메뉴 필요없다고 강력히 주장(...) 중. 그보다도 참 돌려줘!!!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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