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4/09/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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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드 아트 온라인 감상기 목록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처럼 일찍(?) 감상기를 올리네요. 좋은 일이에요~ 앞으로도 계속 이래야 할텐데...

팬텀 불릿...
잊은 것이 아니라 잊은 척하며 자신을 속였다고 깨달은 키리토... 자신과 마주했을 때 비로소 떠올린 <데스 건>의 정체는...
>> 죽음의 허그

하늘에 빛나는 생중계 카메라(?)들...

즉석에서 시논의번호주소를 따는 키본좌!!! 시논이 너무 귀엽네요.


죽음(!)의 허그...
>> 현실에서는


다시 도망칠 것인가???


둘은 결국 하나... 시논이 시노고 시노가 시논...
>> 키리토를 기다리는 현실은


※ 약간의 각색이 포함되어있으므로 본작을 보실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 13화 감상 소감
대략 예상했던 범위에서 끊었네요. 6권 15번째 에피소드를 조금 남겼어요. 한 화로 끝내지 않을 듯 했고 사실 한 화로 끝내면 지금까지의 페이스와 비교할 때 오히려 날림이 될 가능성이 있었는데, 차리리 현 시점에서는 잘 된 것 같아요. <팬텀 불릿>은 14화로 끝마치겠군요. 대략 10화 정도 분량은 뭘할지 기대(?)해볼까요?
전투씬은 솔직히 기대에 못 미쳤어요. 제대로 속도감 있는 접전은 그리 길지 않고 상당부분 회상이나 슬로우모션으로 진행됐는데, 키리토가 데스 건의 정체를 기억해내는 꽤 중요한 장면에서의 작화가 완전 종이가면을 그려놓을 줄이야. 차라리 70~80년대 김청기 감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사이보그가 더 멋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또한, 시논이 깨어난 이후 부분에서도 꽤 많은 부분이 생략된 느낌이에요. 가령 시논이 총을 드는 부분 등 말씀이지요.
이런 상황이라면, 아무래도 3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역시... 제작사를 바꿔야...
>> 그리고

다음화는 <작은 한 걸음>
꽤 좋아하는 작품이 망가지는걸 보니 속이 상당히 쓰린...
루였어요~♤
P.S.

지난 주 12화의 데스 건(왼쪽)과 13화의 데스 건(오른쪽)... 이걸 참 어찌 해석해야할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처럼 일찍(?) 감상기를 올리네요. 좋은 일이에요~ 앞으로도 계속 이래야 할텐데...

팬텀 불릿...
주요 장면과 내용은 피하지만, 줄거리는 약간씩 언급되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때로는 오해를 불러올 수도 있으니 작품을 제대로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잊은 것이 아니라 잊은 척하며 자신을 속였다고 깨달은 키리토... 자신과 마주했을 때 비로소 떠올린 <데스 건>의 정체는...
>> 죽음의 허그

하늘에 빛나는 생중계 카메라(?)들...

즉석에서 시논의


죽음(!)의 허그...
>> 현실에서는


다시 도망칠 것인가???


둘은 결국 하나... 시논이 시노고 시노가 시논...
>> 키리토를 기다리는 현실은


※ 약간의 각색이 포함되어있으므로 본작을 보실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 13화 감상 소감
대략 예상했던 범위에서 끊었네요. 6권 15번째 에피소드를 조금 남겼어요. 한 화로 끝내지 않을 듯 했고 사실 한 화로 끝내면 지금까지의 페이스와 비교할 때 오히려 날림이 될 가능성이 있었는데, 차리리 현 시점에서는 잘 된 것 같아요. <팬텀 불릿>은 14화로 끝마치겠군요. 대략 10화 정도 분량은 뭘할지 기대(?)해볼까요?
전투씬은 솔직히 기대에 못 미쳤어요. 제대로 속도감 있는 접전은 그리 길지 않고 상당부분 회상이나 슬로우모션으로 진행됐는데, 키리토가 데스 건의 정체를 기억해내는 꽤 중요한 장면에서의 작화가 완전 종이가면을 그려놓을 줄이야. 차라리 70~80년대 김청기 감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사이보그가 더 멋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또한, 시논이 깨어난 이후 부분에서도 꽤 많은 부분이 생략된 느낌이에요. 가령 시논이 총을 드는 부분 등 말씀이지요.
이런 상황이라면, 아무래도 3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그리고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이 퀄러티는 정말이지...
다음화는 <작은 한 걸음>
꽤 좋아하는 작품이 망가지는걸 보니 속이 상당히 쓰린...
루였어요~♤
P.S.

지난 주 12화의 데스 건(왼쪽)과 13화의 데스 건(오른쪽)... 이걸 참 어찌 해석해야할지?
덧글
데쓰건(좌) :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데쓰건(우) : 아직 끝난 것이 아니ㄷ 흐어어어어엉 ㅜ_ㅜ;;;
어쩌면, "넌 내가 누군지 모른다!" 라고 자신하다가 맞춰버리니 백지장처럼 하얗게 된걸지도?
(혈색까지 표현하는 훌륭한 가상 시스템!)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건진건... 시논이 귀엽다는걸 깨달았다는걸까요?
(원작 읽을 때는 솔직히 좀 별로였거든요~)
그럼 "첩"들의 머리카락이 참... 디테일하죠?
그런데 정말 그렇죠. 1기 ALO에서 슴구하 팔아서 재미보더니 엉뚱한 쪽으로만 버릇이 들었다 싶네요.
솔직히 이번에 한 번에 빼기는 무리다 싶었고 결국 끊을만한 곳은 거기 뿐이었죠.
"우리 몰래 바람을 피고 여장하면서 다니다니... 방심한거야. 키리코"
박히는건 시간문제 겠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