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아트 온라인 Ⅱ - 5화(감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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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요일은 <소드 아트 온라인>과 함께, 그런데 감상기는 야밤에... 루랍니다?



총과 검...

주요 장면과 내용은 피하지만, 줄거리는 약간씩 언급되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때로는 오해를 불러올 수도 있으니 작품을 제대로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접속하고 무기 고르고 하더니 후다다닥 첫 예선을 치루게 된 키리코네요. 예선 탈락 같은 상황은 당연히 일어나지 않을테고요. 모두들(?) 기대하던 싸다구 씬도 나왔지만, 임펙트가 좀 약했다랄까요?


>> 전과 후





별 생각 없이 키리코의 손을 잡고 끌고 다니는 시논.



어! 이 미묘한 표정은...





물론, 시논이 착각(?)한 것이라지만, 스리슬쩍 안 밝힌 키리토도... 잘 못 했죠. 아마도...

짜~~악!

따라오지마, 쫄래쫄래, 따라오지마, 쫄래쫄래 (오리 새끼같어!)



딱 기본만 가르쳐줄꺼야!


>> 역시 제다이



포스를 느끼고...





총알의 경로에 검을 가져다 놓으면... 그러니까 그게 제다이...


>>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닌



너 진짜냐?





과연 키리토가 본 것은!?


>> 5화 감상 소감

지금까지 프롤로그였다면,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키리토도 더이상은 주변인이라 할 수도, 자유로울 수 없는 뭔가가 얽혀있는 사건이군요!? 서서히 사건의 중심으로 들어가는데...

보고 나면, 분명히 지루하지 않게 잘 봤지만, 어? 이야기가 이것밖에 진행 안 됐어? 라는 감각은 여전하네요. 이번 화로도 원작 5권(팬텀 불릿)의 6번재 에피소드를 끝내지 못했어요. 역시 조금 더 나가서 끊어도 좋았을텐데라는 미묘한 느낌이 든답니다.

뭔가 본격적 액션은 아직 안 나왔지만, 얼굴로 밀어붙이는 액션씬은 여전히 유효하다니... GGO는 총이 주류이긴 하지만, 그 총알 사이를 종횡무진 뛰어다닐 제다이키리코의 액션이 멋지게 나와줘야 할텐데...


>> 그리고




다음화는 <광야의 결투>.


5화 감상기를 올려보는...
루였어요~♤


P.S.

한 화만에 키리토의 페로몬에 흠뻑(?) 넘어가버릴 시논에게 애도(?)를...

넘어가봐야 꿈도 희망도 없단다~
(굳건한 본처가 있기에...)

덧글

[열혈]

시논의 속옷차림 외에는 가치를 못 느끼겠던 5화... 전작 우려먹기에 쓸데없이 늘어지는 연출까지... 늘려먹기를 이런 식으로 하면 안된다는 단적인 예였던 거 같아요. 지루했습니다.

[루루카]

다행히 지루하다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너무 질질 끈다는 느낌은 처음부터 받아왔죠.
하지만, 조금만 더 이러고 나가면, 저도 지루하다고 짜증을 낼 것 같네요.
게임 접속, 악연의 만남, 시논 자극 이 세 가지가 다인 에피소드 하나를 가지고
도대체 몇 화를 우려먹는건지...

아무튼, 이번에도 분량 조정 실패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오네요.

[엑스트라]

겨우 싸다구라니....... 키리코에겐 총으로 쏴대도 괜찮으신데 말야...

[루루카]

가격 장면도 너무 폭력적(?)이어서 그런지... 제대로 안 나왔죠.

제대로 액션 묘사를 못하는 애니메이션 판 <소드 아트 온라인> 실망이에요!

[콜드]

키리도 = Male


OWATA!!!

[루루카]

하핫~

[네리아리]

으으으

[루루카]

어어?

[무지개빛 미카]

데쓰건이 일찍 나오는군요. 개다가 소드 아트 온라인 생존자에 살인길드 소속자라.... 어찌보면 GGO에 아스나 안 온게 다행이군요. 그나저나 시논은 이제 키리토를 총으로 때릴껏 같아요.

[루루카]

맞아줄지는 의문이지만... (총알도 베어내는 키본좌!)

아무튼... 숱한 이진(?)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본처에 가장 가까운 자리를 꿰고 앉을...

[SoulGroove]

키리토님은 ㅋㅋㅋ 애인을 몇명까지 ㅋㅋ 거느릴것인가 ㅋ

[루루카]

애인이라니요? 일편단심 아스나 바라기인걸요?

추종자가 늘어날 뿐인데, 그 추종자들 성별이 대부분(클라인 등 예외 존재) 여성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