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텍 P280 케이스 후일담 / 교체 마무리 컴퓨터 이야기



안녕하세요?


RAID 컨트롤러 일시적인 인식 안됨이라는 사소한(?) 상황에서 시작된 트러블은 결국 케이스 전면 교체까지 이르고 말았죠. (왠지 예전에 비슷한 패턴으로 집 PC 중 두 대가 하스웰로 갈아엎어진 사건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 그 때는 파워 서플라이 AS 였나...) 아! 뭔가 트러블은 업/옆그레이드의 기회???

http://rouxlouka.egloos.com/2484574 <=- 케이스 교체 포스팅

그리고 수요일 조립 후 꽤나 거슬리는 소음 때문에 튜닝 끝에 결국 귀곡 산장으로 복귀했답니다.





이번에 소음으로 제게 가장 스트레스를 줬던 부품이 아래 쿨러들인데,



케이스에 맞춰 새로 구매했던 이 쿨러(흰색 LED)들은 PWM의 4핀이다보니 팬 컨트롤을 해주지 않으면 상당한 굉음을 내더군요. 문제는 4핀 PWM 지원 헤더에 장착을 해도 바람소리가 느껴질 정도로 나는 편이라 (이건 개인차가 있겠지만,) 거기에 저항을 한 단계 더 꽂아주고서야 그럭저럭 만족할 수준이 되었어요. 결국 하나만 사용하고 2개는 다 빼버렸답니다. (돈 아까워...)

물론 그 이외에도 흰색 LED로 해놓으니 안에 색이 제각각 다 따로 보여서 좀 예쁘지 않다는 개인적 취향 문제도... 작용을 했지만 말씀이에요.



이제야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는 소음 수준을 확보하고 이번 케이스 교체 건을 마무리 지었답니다. 현재 제일 시끄러운 아이가 그래픽 카드(얘도 구매 처음부터 소리가 컸는데, 공간이 좁아서 그런줄로만 생각했더니...)인데, 교체하거나 쿨러 바꾸기는 부담이 너무 크니 그냥 자체 필터링(...) 해야겠어요. 정말 한 때는 H100 일체형 수냉 쿨러까지 고민했었으니... 일이 한없이 커질뻔 했죠. (아, HDD 랙 하나 추가는 아직 남았나?)

시스템 배치는 저렇게 책상 아래로 되어있답니다. 오른쪽의 빨간 LED가 세컨드 PC고요.

화면에 센서 얹어놓고 모니터 캘리브레이션 중이에요. 이번에 튜닝한다 어쩐다 하다가 엉뚱하게 모니터들 색 프로파일이 다 날아갔거든요. 여담이지만, 캘리브리이션의 가장 귀찮은 점은 끝내고 모니터 각도 다시 바로 잡는 작업이랄까요? 모니터에 수평계를 달아주세요... (컥!)

후련하네요. 널찍하고 예쁜게 앞으로 이래저래 HDD 작업하고 할 때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원래 측면 노출하는 아크릴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해보니까 것도 나쁘지 않고요.


케이스 교체를 마무리 하는...
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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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PFN 2014/08/02 01:29 # 답글

    클러스터는 안써봤지만 비슷하게 생긴 마그마는 써봤는데 팬블레이드가 괴이하게 생겨선지 소음이 좀 있더군요.

    아무리 팬속도를 낮춰도 특유의 풍절음이 생겨서 답이 안나오던...
    그래서 전 팬은 절대 특이한거 안쓰고 딱 노멀하게 생긴거만 씁니다.
  • 루루카 2014/08/02 01:32 #

    그러게요.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어요.

    사실은 전면 내부 흡기 쪽의 120mm 쿨러(푸른 LED, 얘도 에너맥스)가 정말 조용하고 괜찮은 아인데, 컴X존에 재고가 없더라구요. 나중에 저 모델이나 두, 서너개 더 사다가 교체할까 싶어요.
  • PFN 2014/08/02 11:48 #

    전 개인적으로 아틱 팬이 좋더군요. LED튜닝을 안좋아하는 편이라
    껐다켰다할수있는걸로 전체 튜닝만 해놓고 항시 켜지는 LED는 다 추방
  • 루루카 2014/08/02 14:02 #

    아틱도 좋죠. 하얀 블레이드도 예쁘고요. 80~92mm 급에서는 조금 사용했었어요.
    (현재는 블루(잘만) LED로 교체한 원래 RAID 컨트롤러용 80mm 급이 아틱 제품이었죠.)

    저도 전반적으로 전부 다 LED를 사용하는건 아니고 몇 군데만 쓰는 정도라서...
    단지, 이번은 처음으로 측면 노출형을 하는 바람에 내부 조명을 좀 과하게(?)써본 걸지도요.

    나름 무드등이라고 주장하고 있답니다.

    측면 아크릴 해놔서...
    RAID 컨트롤러 인디케이터들 왔다갔다 깜빡깜빡하는거 보니까 예쁘고 좋네요.
  • 아스트랄 2014/08/02 08:00 # 답글

    지금 쿨러를 클러스터로 가려고 했다가 블랙노이즈께 괜찮다고 해서 그리 넘어갈까 합니다
    전 led가 뭔가요 수준이라서 ㅠㅠ 본체를 공간때문에 왼쪽에 놓고 쓰다보니...
  • 루루카 2014/08/02 14:03 #

    블랙노이즈 사 것도 좀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긴 하더군요?

    흰색은 전반적으로 평이 좋아보이고요. 그런데 너무 비싸... 서...
    흰색 블레이드의 12PS 정도를 라디에이터용 쿨러로 사용하시면 좋을 듯 싶어보이네요?

    확실히 변소 쿨러보다는 멋있어요!
  • 2014/08/02 09:0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8/02 14:0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은화령선 2014/08/02 12:35 # 답글

    루카저씨의 컴퓨터 사양을 알고싶네요.
    빨리 퓨터양의 사양을 내놓으시죠 ㅡㅡ.
    ㅋㅋㅋㅋㅋㅋ
  • 루루카 2014/08/02 14:05 #

    음... 골동품인걸요?

    http://rouxlouka.egloos.com/2450913

    여기 참조하시면...
  • 은화령선 2014/08/02 14:13 #

    아 그대로에요?
  • 루루카 2014/08/02 18:09 #

    스펙 변경은 없지요. 솔직히 손 대려면 금액이 너무 많이 들어서...

    구매 패턴 역시도 살 때 상위급으로 사서 오래 쓰는 주의다보니까, 지금 현재 스펙에서 크게 부족함이 없다보니 계속 뭔가 바꾸고 싶다라고 윈도우 샤~~~핑만 하고 실제 움직이지는 않아요.
    (오히려 소프트웨어 구매는 꽤 활발해요. 년/격년 단위 나오면 바로 바로 업그레이드 구매하거든요.)

    이번 케이스 건도 거의 전격적으로 움직인 특수 사례죠.
    (케이스 2년도 안 돼서 바꾸긴 처음이거든요.)
  • 은화령선 2014/08/02 19:50 #

    첫경험이군요.. 어머
  • 루루카 2014/08/02 19:53 #

    -_ㅡㆀa;;; 아니 이 쿠닌 아저씨가!!!

    자꾸 그러시면, 민간인으로 전직하는데 몇 초 남았는지 계산해주는 수가 있답니다!?
  • 은화령선 2014/08/02 19:59 #

    해줘요! 귀찮아서 안하고 잇엇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 루루카 2014/08/02 20:03 #

    12월 2일까지 122일 남았고, 대략 10540000 초 정도 남았네요.
    힘내세요~
  • 은화령선 2014/08/02 20:11 #

    우와 그것밖에 안남았다니!! ㅋㅋㅋㅋㅋ
    250기가짜리 evo ssd 나쁘지 않죠?
  • 루루카 2014/08/02 20:15 #

    네, 괜찮아요.

    수명 문제에 대해서도 별 문제 없음이 얼마전 테스트에서도 나왔고요.

    아마 일부 분들이 반발하는건 3bit-MLC(일명, TLC)를 사용했는데,
    가격은 왜 2bit-MLC와 비슷한가? 에 대한 불만이 아닐까 싶지만...

    성능도 괜찮고 국내 A/S도 나쁘지 않고 전 좋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수입산 모 SSD 구매했다가 A/S 못 받게 된 사례도 직접 봤고요,)

    용량도 250GBytes 잘 고르시는 거라 생각해요.
    확실히 120GBytes는 이제 좀 부족하더라구요.
    (성능도 좀 떨어지고요. SSD는 특성상 일종의 기준 모델 용량보다
     용량이 줄면, 칩(채널)수가 줄어서 성능이 줄어들어요.)
  • 은화령선 2014/08/02 20:26 # 답글

    너무길어서 아래에 또하나
    600r 추천해주셧잖아요?? 이거 갈축으로 사려고 생각!중인데
    텐키레스는 솔직히 구형 노트북에서만 써본게 다라서
    어떨까.. 생각드는데.. 어때요?? 모니터도 23인치로 살거같고..
  • 루루카 2014/08/02 20:49 #

    750R 추천드렸는걸요? ^_^`a;;;
    그런데, 게임 용이면 600R도 괜찮을 것 같긴 하네요? 윈도우키 잠금 같은 부가 기능이 있거든요~
    (현재 600R, 750R 모두 사용 중)

    텐키리스 좋아요. 그게 사람따라 습관따라 가는데, 숫자키 입력할 일이 많은 경우에는 텐키리스가 안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의 경우는 아예 텐키를 안 쓰다 시피해서(NumLock을 꺼두고 특수키로 사용, 그나마도 안 누름 공간만 차지하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겠더라구요.
    령선 댁의 습관을 생각해서 결정하는게 좋을꺼에요. 하지만, 의외로 사람들이 적응의 생물이라서 없이 쓰면 또 금방 적응돼요.

    텐키리스가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공간 절약이 되겠죠. 보통 오른손으로 마우스를 많이들 쓰는데, 텐키가 있고 없고에 따라서 마우스와 키보드, 좌/우 손의거리나 위치가 꽤 바뀌게 되고 없는 쪽이 유리한 편 점이 많거든요. (단, 저처럼 왼손 마우스는 별 차이 없...)

    그리고 나중에라도 정~ 텐키가 필요하다 싶으면, 텐키 붙은 저가 키보드를 하나 보조로 장만하던가, 텐키만 있는 키보드도 있으니 그런걸 쓰는 방법도 있어요.

    모니터는 요즘 많이들 키우는 추세긴 하죠? 23인치랑 24인치랑 같은 해상도고 생각보다 큰 차이는 안 느껴지더라구요. 재밌는건 삼성의 예를 들어보면 같은 24인치 모델인데, S24A???와 S24B350, S24D390(S24A, S24B, S24D의 알파벳이 각각 출시 년도에요. 아마 2011, 2012, 2014겠죠?)이 각각 크기가 다르더군요. 뒤로 갈수록 작아지는데 S24A???와 S24D390을 비교해보면, 살짝 과장 보태서 23인치와 24인치 아닌가 할만큼 차이가 나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1인치 차이는 솔직히 큰 의미를 두기 애매해보이더군요?

    저의 경우 공간 등의 문제로 23인치 2대를 장만했었는데, 만족하고 쓰고 있답니다. (역시 개인의 취향인데, 큰 모니터 1대랑 작은 모니터 여러대 중 어느걸 좋아한가의 문제?)
  • 은화령선 2014/08/02 20:52 #

    750r이엿구나;; ㅋㅋㅋ 갈축있는게 600r이라서..

    모니터는 23인치가 역시 낫겟죠?
    24인치랑 가격차이가 나는 ㅔㅈ품도 잇으니;;
  • 루루카 2014/08/02 20:59 #

    보통 모델별로 대부분의 축은 다 준비되어있어요. ^_^`...
    찾아보시면 다 나올꺼에요. 없었다면, 아마도 일시 품절이나 그런걸테고요.
    (가령 예전에 로지텍이 기계식 키보드 사업 뛰어들면서 갈축이 한동안 마른 적이 있어요.
     저도 그 덕에 적축을 사게 됐고... 그 결과 요즘은 적축을 즐겨 쓰게 됐죠.)

    참, FILCO 같은 경우는 일부(이탈리안 레드) 모델에 갈/청 축만 있는 경우도 있긴 했어요.
  • 2014/08/02 21:0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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