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결제 서명, 왜 업주가 마음대로 뛰어넘을까요??? └ 함께 하고픈 이야기



안녕하세요?


요즘 신용/체크 카드들 많이 사용하시는데, 결제할 때 보면 서명을 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그거 제대로들 하시나요? 제 주변에 보면 대충 그어버리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저야, 성격(?)상 성실하게 서명에 임해주(...)는데, 아무래도 그게 무슨 효과가 있나 싶긴 하지만, 그래도 확인 차원에서라도 꼬박꼬박 해주거든요. (카드 뒷면에도 성실하게 서명 기입해놨고요.)

물론, 그 서명을 귀찮아서 안 하거나, 혹은 어떤 이유에서라도 안 하시는 분들은 개인 선택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업주가 그걸 임의로 해버리거나 무시하면, 그건 이야기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만 해도 결제를 하고 서명을 하려는데 업주가 그냥 확인 눌러 끝내버리더군요? 황당해서 "서명하는데 그냥 그렇게 해버리면 어떻게 해요?" 라고 했더니, "시스템 바뀌면서 이렇게 하는거에요." 라는 납득할 수 없는 이유를 대면서 오히려 당당하더라구요? 웬만하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건데, 어이가 없어서 취소시키고 다시 결제했죠. 물론 이번에는 제대로 서명 넣어서요.

서명을 하고 안 하고는 결제하는 사람 몫이지 업주가 마음대로 저러는건 정말 아니다 싶어서 끄적여봤네요. 좀 심했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닌건 아니라 싶어요.

참, 그러고보니 천원 "짜리" 들고 왔더니 결제 안된다네요. 그래서 "얼마부터 결제 돼요?" 했더니 "천원 이상" 이래요. 천원 이상이면, 천원 포함 아닌가? ...

아, 말 나온 김에 여담이지만, 요즘 분자/분모를 바꿔서 쓰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가령 4분의 3이면 3/4 인데, 그걸 4/3이라고 쓰더라구요. 뭐... 그렇다구요...


완전 잡담???
루였어요~♤


P.S.

본인도 맞춤법 못 지키면서... 남 흉보기는... 이라고 스스로 자책도 해보지만...
뭐 그렇다고요. 후다다닥~~~

덧글

  • Dj 2014/07/09 21:05 #

    저도 요즘은 거의 다 카드결제로 하는데 저 같은 경우 서명은 똑바로 하는 편입니다.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만약에 문제가 된다면 서명도 문제해결을 위해서 사용되는 요인중에 하나인지라..;;)

    원래 신용카드의 최저 결제 금액은 5천원이었습니다만
    08년 7월자로 이 기준이 폐지되면서 지금은 금액과 상관 없이 결제할 수 있도록 되긴 됐습니다만..
    그렇게 안 되는 곳이 있긴 하죠.... (저 같은 경우는 1천원이하는 왠지 카드 내기가 미안해지더군요..;;)

    P.S
    저도 예전에는 3/4 / 4/3을 햇갈려 했었는데...
    지금은 다행히(?) 바른 표기법으로 쓰고 있네요.
  • 루루카 2014/07/09 21:12 #

    아~ 저도 가급적 그정도 소액은 안 하려 하는 편인데,

    저 이야기의 주안점은... "이상"과 "초과"죠.
    이상이면 해당 금액을 포함하거든요~ ^_^`a;;;
    천원 초과부터 카드 결제가 된다라고 해야 저 업주의 말이 맞는게 되는데...

    그런데, 보통 천원부터 되던가 하지, 천원까지 안 된다고는 안 하지 않나 싶어서요.
    물론 다른거 하나 더 집어서 2천 500원 결제를 하긴 했지만요.
  • Dj 2014/07/09 21:18 #

    하하... 이상/초과, 이하/미만을 햇갈리는 경우는 종종 있으니까요.
    (이게 교과과정 어디선가 다뤄지는 걸로 아는데...어디서 다뤄지더라...크흠;;)

    그런데 요즘은 1천원도 결제 해주고는 하더군요..
    저번에 대학교 내에 있는 편의점 가서 1천원짜리 카드 냈는데 그냥 긁어주더라고요...
    (요즘 카드 소액결제자가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소액결제가 카드로 되니 굳이 현금을 들고다니지 않아도 되고 해서 편하더라고요.)
  • 루루카 2014/07/09 21:21 #

    편의점은 몇 백원도 결제 가능해요.
    좀 미안해서 가급적 안 하려 할 뿐이죠. ^_^`...

    동네 상점/빵집(?)에서는
    노골적으로 몇천원 정도에 대해서는 수수료 언급하면서 해주기 싫어하기도 하더군요.
  • Dj 2014/07/09 21:21 #

    아, 그런가요 ㄷㄷ?
    편의점하니까 생각났는데 편의점의 경우 일정 금액 이하의 경우 서명을 받지 않더군요.
  • 루루카 2014/07/09 21:23 #

    네, 소액에는 결제 안 받더라구요.

    그러고보니 기억나는데, 어느 기자(?)가 쓴 글이었나, 학교 앞 상권의 장점이 현금 장사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거 보면서, "무자료 거래"를 노골적으로 자랑하는군... 이라는 생각이 들었더랍니다.
    (결국 탈세...)
  • Dj 2014/07/09 21:24 #

    우리나라의 경우 소득세 신고를 할 때 자영업자의 경우 현금거래는 양심에 맡기는 형식이니....
    (그래서 현금 x%할인< 이런 식으로 현금 거래를 유도하는 문구들도 자주 보이고는 하죠....
    카드 결제는 국세청으로 자동으로 올라가니....)
  • 루루카 2014/07/09 21:26 #

    그러니 말씀이죠. ^_^`...
  • 총통 R 레이퍼 2014/07/10 10:58 #

    뭐..보통 이상과 초과, 이하와 미만을 잘못쓴는 분들이 많으니까여..
  • 루루카 2014/07/10 11:12 #

    보통 그렇긴 하죠. 뭐 저 상황이 그랬다는 거랄까요?

    그런데, 조금 이해가 안 가는게 보통 1000원부터면, 1000원부터(999원까지 불가)식이지 1000원까지 안 된다는 조금(1001원부터 된단 말인가?) 이상했다랄까? 이상/초과 보다도요. 사실 상황상으로는 이상이 맞다고 보이고 1000원도 결제가 되지 않았을까? 싶은거랄까요. 그리 중요한 문제는 아니에요. 사실 물어본 것 자체가 저도 미안하고 해서 안된다면, 다른거 하나 더 집을 생각이었고, 실제로도 1500원짜리 하나 더 집었죠.

    그보다는 서명하는데 멋대로 결제시켜버린게 황당했던거죠~ ^_^`a;;;
  • 리듬 2014/10/12 15:53 # 삭제

    왠만->웬만
    안된데요->안된대요
    맞춤법 틀리셨네요
  • 루루카 2014/10/12 15:58 #

    수정했습니다.
    (이거 밸리 발행도 아닌데, 비로그인 지적은 좀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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