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가미 SS/SS OVA/SS+> 감상기 └ 완결(BD) · 극장판 감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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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연시 게임 원작의 이 작품이 방영된지도 벌써 2~4년이 지났는데, 이제야 보게 됐네요.






SS

SS plus +


2010년, 2012년에 방영된 이 작품은 당시에 그다지 크게 관심을 가지지 못했었죠. 하지만 이후로도 간간이 오글 작품으로 언급되는 것을 보고 궁금하던차에 일러스트가 예뻐보여서 (특히 하루카) 보게 됐어요. 첫 스토리의 공략(?) 캐릭터가 최강의 오글도 캐릭터라는데...


아마가미 SS/SS+는...
2년전 크리스마스 이브의 만남 약속을 바람맞은 트라우마로...
이후 크리스마스를 우울하게 보내는 쥰이치에게 또 다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과연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남자 둘이 보물책/비디오/게임과 함께 하게 될 것인가?
(왠지 심플한 것 같은데???)


니버스 구성의 작품

개인적으로 연애 시뮬레이션을 원작으로 한 작품들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이유가 루트별로 두루두루 공략(?)해줘야 해서인지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 어느 캐릭터 하나로 결말이 나기 때문이었죠. 그 진행 과정에서 이 캐릭터 저 캐릭터 마구마구 플래그를 꽂음으로 인해 한쪽으로 몰입도 안 되고 결말이 지지(?)하는 캐릭터가 아닐 경우 아쉬움이 남는다랄까요?



그에 반해 <아마가미 SS/SS+>는 옴니버스 구성으로 캐릭터별로 분량을 할당함으로써, 하나 하나 결론을 지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SS>에서는 6 캐릭터에 각 4화씩 할당하고 나머지 2화를 히든 캐릭터와 여동생에 할애, <SS+>에서는 2화씩 할당함으로써 몰입감 있고 이후에 선호 캐릭터 스토리를 다시 보기도 좋은 구성이었지요.


릭터들이 매력적인 작품

선배, 악우, 소꿉친구, 후배, 스토커, 여동생 등의 캐릭터들을 등장시키면서 각 캐릭터마다 독특한 개성을 발휘해서 보는 내내 즐거웠어요. 선호도는 있겠지만, 캐릭터들이 누구를 딱 고르기 어려울만큼 하나같이 매력적이었다랄까요?



서로 다른 루트에서도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그 개성을 나타내며 이야기에 참여하는 진행도 재밌었어요. 특히, 하루카의 매력은 전 작품 내에서 빛을 발하지 않았다랄까요? 원작의 타이틀 히로인이라는 츠카사보다도 어쩌면, 더욱 강렬했다 싶어요.


끔한 완결의 작품

<SS>에서는 크리스마스까지의 이야기를 다룸으로써 쥰이치에게 그녀가 생기는 과정을 그렸고, <SS+>에서는 그 이후 이야기를 다룸으로써 제목 그대로 플러스 시키며 깔끔하게 이야기가 완료된 느낌이에요.

그리고, <SS>에서 조금 애매하게 열린 느낌으로 종결되었던 리호코의 경우는 <SS+>에서 제대로 결말을 내주었지요.


사적(?)인 작품

쥰이치의 신사력이 작품 여기저기에서 빛을 발하는군요. 키스의 위치라던가, 베고 눕는 위치에 의한 미묘한 자세라던가, 거기 응해주는 여 캐릭터들도 지지 않는 신사력을 보유했다 싶고요. 



신사력 못지 않게 상당한 오글거림도 유발하는 작품이기도 했죠.

특히, 하루카(또 나온다...)와 쥰이치의 애교/상황극 시츄에이션은 정말 막강했고 그러한 커플을 첫 스토리로 삼았으니 작품의 위상이 더더욱 올라가고 진입 장벽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신사력과 오글거림에 대한 항마력이 상당히 요구되는 작품이지만, 그와 함께 보는 재미도 상당히 솔솔한 작품이었어요.


나지 않을 것 같은 작품

위에서 깔끔한 완결이라 해놓고 이건 무슨 소린가?

이야기 특성상 OVA나 특별편 등으로 얼마던지 에피소드를 만들 수 있는 것 같아 보여요. 이미 <SS>에서 10년 후 이야기 등을 다룸으로써 그 이후로도 이들의 오글 행각은 끝나지 않는다 이런 느낌이랄까요? 아예 노골적(?)으로 <SS> 마지막 26화에서 1화를 예고하죠... 아니, 계속 오글거리며 아기자기하게 살아가길 바랄지도 모르겠어요.

간간이 애피소드들이 나와주면 좋겠다 싶은 작은 바람이 생기네요.


총평! 하자면,

오프닝 엔딩 다 좋았고, 캐릭터별로 엔딩을 제공하는 점도 좋았어요. 캐릭터 특히, 하루카(또 나왔다...)가 예뻐서 보기 시작한 작품이다보니 캐릭터 디자인이 참 좋았고 작화는 아주 좋다고는 못해도 전반적으로 좋은 수준이었어요.

반면, 각 캐릭터 당 할당된 분량은 그리 길지 않다보니 밀도 있는 진행은 조금 어렵지 않았나 싶지만, 깔끔히 잘 마무리 짓고 다양한 캐릭터들의 오글거림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일장일단이 있다 싶어요. 아무튼 이 캐릭터 저 캐릭터 왔다갔다 하는 방식보다는 훨씬 좋아서 이런 스타일의 작품이라면, 충분히 즐겁게 볼 수 있겠다 싶었답니다. (전, 연애 시뮬레이션 원작의 작품들에 대한 중간 하차율이 상당히 높아서요.)

그 이외에도 OVA에서는 숨은 리사 찾기 재미라던가, <SS+> 마지막 화에서 총 출동 이벤트라던지 소소한 즐거움도 있었던 것 같아요.

주변에 꼭 볼 것을 권하고 싶답니다. 특히, 이런 분들에게 꼭 추천드려요.
1. 항마력이 충분하신 분들: 즐기시면 돼요.
2. 항마력이 부족하신 분들: 항마력을 기를 수 있어요.
3. 좋은 시절(?) 다 가신 분들: 그 시절을 추억하며 즐기시면 돼요.
4. 좋은 시절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 보시면서 배우시면 돼요.
5. 좋은 시절이 아직 안 오신 분들: 보시면서 꿈을 키우시면 돼요.
여담이지만, 전 이 작품을 봄에 있어서 항마력이 부족하지 않았는지 웃으면서 즐겁게 잘 봤답니다?
보면서 나도 저거보다 더하면 더 했지 못하진 않았어... 라고 생각하면서...


마지막 으로



연인같으면서 친구같으면서 매력적인 카오루도 좋고



2P(...) 캐릭터까지 출동한 하루카도 좋지만,











이분의 포스 앞에서는...



이 작품에서 몇 안 되는 정상(?)적인 키스씬이랍니다. (아 모자이크 처리 빠졌다!!!)






이런저런 오글오글 닭살 행각이 매우 매력적인 작품...


현재 진행중인 작품들의 감상기는 안 쓰고???
루였어요~♤

덧글

  • 괴인 怪人 2014/02/16 15:02 # 답글

    아야츠지 양과 결혼하면 행복해져요.






    공처가가 되지만
  • 루루카 2014/02/16 15:03 #

    잡혀사는게 편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은걸 볼 때...
    진리일지도(?)
  • 메탈맨 2014/02/16 15:07 # 답글

    전개방식이 다른 게임원작과는 달라서 호감이가는 해당하는 히로인들만 봐도 무방했다는 점이 좋더군요.
    그런 것치고 전개가 좀 뚱한 리호코는 좀 안습이었지만...
    아야츠지같은 사람과 이어진다면 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이래저래 진로에 대한 걱정은 안할지도?
  • 루루카 2014/02/16 15:13 #

    아무래도 소꿉친구라는 특성상 뜨뜻미지근했죠.
    그래도 <SS+>에서 완결을 지었으니 됐어요. (정말 플러스죠.)

    그렇죠. 츠카사 정도면, 깔끔하죠. 흔들림 없이 잡아줄테니까요?
    (말 안 들으면 때려가면서!!! 어쩌면 츠카사 쪽에서는 아들 하나 생긴걸지도...)
  • 홍당Ι아사 2014/02/16 17:42 # 답글

    균형잡힌 히로인 루트분배와 요소를 알차게 압축한 점이 좋았던 작품이었다 봅니다
    그러니 결론은 리호코는 귀엽구나!(?)
  • 루루카 2014/02/16 18:07 #

    리호코도 귀엽죠~ ^_^`... 덜렁거리는 것도 귀엽고~
  • JITOO 2014/02/16 17:50 # 답글

    리호코는 귀엽구나!
    리호코는 귀엽구나!!
    메리킴은 귀엽구나!!!(???)
  • 루루카 2014/02/16 18:08 #

    리호코도 귀엽죠~

    메리킴이 누구... (후다다닥???)
  • 콜드 2014/02/17 07:59 # 답글

    모리시마가 취향이였습니다. 특히 제시카가
  • 루루카 2014/02/17 11:37 #

    모리시마 섹시 제시카!!! 하루카가 x2 나오니 더 재밌어요!!!

    네~ 저도 하루카가 마음에 들어서 봤어요~
    그런데, 캐릭터들이 다들 매력적이라서... ^_^`...
  • 감자나이트 2014/02/17 14:10 # 답글

    항마력은 은근히 강하다고 생각했지만 이 애니 앞에서는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보류 중...
  • 루루카 2014/02/17 16:51 #

    조금씩 조금씩 내성을 키우시는거에요!!!
    아기자기하게 노는게 얼마나 귀여운데요???
  • 지조자 2014/02/17 16:53 # 답글

    진짜 손발이 제대로 오글아드는 작품이였죠...ㅠ,ㅠ
  • 루루카 2014/02/17 17:27 #

    너무 귀엽던걸요? 아아... 좋을 때야... Y^ Y`...
    뭐 이런 부러움?
  • Dj 2014/02/17 23:36 # 답글

    몇 년전에 본 작품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기억나는게 하루카 루트가 정말 ...... 손발이 ....
    그리고 오프닝이 굉장히 맘에 들었다는 점이 기억나네요
  • 루루카 2014/02/18 00:10 #

    하루카 정말 사랑스럽죠?

    다른 캐릭터 루트에도 꼬박꼬박 나와서 인상이 강해요. ^_^`...
    오프닝도 참 좋았고요~
  • 하루카 2014/02/18 17:34 # 삭제 답글

    찰라리 그냥 하루카하고 결혼한게 잘한것같아요
  • 루루카 2014/02/18 19:41 #

    뒤에 가면, 아이랑도 츠카사랑도 결혼한걸로 나오는걸요?

    그래도 하루카랑 알콩달콩 재미나게 잘 살 것 같아요~
  • 신쿠 2014/03/23 03:32 # 삭제 답글

    다시 재탕하다가 26화 미야편보다가 음~ 하고있는데
    예고편은 없겠지 하고 엔딩 끝나 플레이어 꺼지길 기다리는데 1화 예고를 해주더라고요
    분명 26화 오프닝은 2기 오프닝인데... 뭔가 이유가 있는건가....
    내 생각엔 분명 1화가 먼저 나오고 13화땐가부터 미야편 결정으로 알고 있었는데.. 뭐지..
  • 루루카 2014/03/24 23:04 #

    ^_^`... 그런가요?

    로젠 메이든 좋아하시나봐요?
  • 닝겐 2014/04/10 01:03 # 삭제 답글

    재탕하는데도 역시 초특급 오글 장면들 앞에선 저도 모르게 시선을 다른데로 돌리는 자신을 발견!! 아직 수련이 부족하도다
  • 루루카 2014/04/10 01:24 #

    ^_^`... 좀 그런면도 있죠~ 더 단련하셔야겠어요~
  • 2014/07/09 18:54 # 삭제 답글

    글쎄요 오글거리는 장면에 항마력이 없지만
    아마가미는 눈 한번도 안 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느님은 진리입니다
  • 루루카 2014/07/09 19:18 #

    아이 파 시군요???

    아무튼 몇 번을 반복해가며 재밌게 봤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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