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4/02/07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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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小鳥遊六花・改 감상기 목록

안녕하세요?
이번 분기에 <련>으로 2기가 진행중인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극장판을 감상하고 왔답니다.

코엑스에서 봤는데,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다행히 감상할 때 소란 피우거나 한 사람은 없었어요. 오히려 한참 공사중이라 입구(?) 찾느라 살짝 고생했다나요?
작 품은
그다지 평이 안 좋은 편이었고, 저보다 일찍 보신 분들이 이미 훌륭한 비평(...) 글들을 올려주셨기에 간략히 소감만 남겨볼까 해요.
일단, 전 1기를 본 상태로 이 작품을 본 덕에 스토리(?)를 따라가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어차피 총집편 성격에 약간의 추가 씬과 2기 예고 정도라고 알고 있었기에 큰 기대 없이 이런게 들어와주는게 어디야? 앞으로도 계속 들여와주세요. 기부할께요. 라는 마음가짐으로 봐서 그런지 분노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주 요 사건 기점이 되는 도입/키 장면은 빼버리고 어중간한 중간 장면만 모아놓은 느낌이 었어요.
아는 사람은 알아들을 말로 해보자면, 키 프레임이 다 빠져버린 느낌이랄까?
마치 동영상 틀어놓고 띄엄 띄엄 보면서 대충 한 둘 씩 끼워넣듯이 편집하면, 이런 작품이 나올까 싶네요.
그 결과 내용을 알고 보는 사람들은 아는 대로 지루하고 재미 없게 느껴지고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대로 무슨 내용인지 이해를 하기 어렵게 만들어져버렸어요.
처음 시작은 잘 해놓고 편집을 저렇게 해놓으니...
그 래도
TV판 1기 볼때도 마지막 아빠와 이별하는 그 장면,
불가시경계와 유타가 유일하게 외치는 "바니쉬멘트! 디스 월드"의 그 장면은 이번에도 짠했어요.
(많이 짧긴 했지만... 커다란 화면으로 보니 좋네요~)
2기에서 모리섬머가 매번 코스튬 플레이를 하게 된 이야기도 좋았고요.
뭐랄까, 데코모리와 악우면서 감싸주는 느낌? 언니/동생 같다랄까요?
(홀로 남겨진 데코모리를 안아준것도 신카였죠.)
그 이외에 작화나 그런 부분이야 워낙 괜찮았던 작품이라 큰 화면으로 보는 망상 전투도 멋졌죠.
기 념품

클리어 파일을 받아왔답니다. 포스터를 줬었다는 이야기도 얼핏 들은 듯 하지만, 직접 못 봐서 모르겠어요.
일단 4가지 정도 있었던 것 같고 고르거나 극장 들어왔다가 마음에 안 든다고 바꾸러 다녀오는 분들도 계셨어요. 전 마침 나눠 주시는 분이 신카를 들고 계시길래 그대로 받았지요. 1기에서 신카를 제일 좋아하기도 했고요. (어서 각성해주세요!!!)
인 증

다른 분들도 올리시기에 저도 올려본답니다.
마 지막으로
혹시나 해서...
엔딩 크레딧 다 올라가고 나오는 장면이 있으니 마지막까지 보세요.
아쉬운점이 많은 작품이지만, 그래도 본걸 후회하지는 않아요.
간단한 소감문을 올려보는...
루였어요~♤
P.S.
퇴근하고 꽤 늦은 시간에 보다보니 사실 피곤하기도 하고 살짝 힘들었어요.

안녕하세요?
이번 분기에 <련>으로 2기가 진행중인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극장판을 감상하고 왔답니다.

코엑스에서 봤는데,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다행히 감상할 때 소란 피우거나 한 사람은 없었어요. 오히려 한참 공사중이라 입구(?) 찾느라 살짝 고생했다나요?
작 품은
그다지 평이 안 좋은 편이었고, 저보다 일찍 보신 분들이 이미 훌륭한 비평(...) 글들을 올려주셨기에 간략히 소감만 남겨볼까 해요.
일단, 전 1기를 본 상태로 이 작품을 본 덕에 스토리(?)를 따라가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어차피 총집편 성격에 약간의 추가 씬과 2기 예고 정도라고 알고 있었기에 큰 기대 없이 이런게 들어와주는게 어디야? 앞으로도 계속 들여와주세요. 기부할께요. 라는 마음가짐으로 봐서 그런지 분노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주 요 사건 기점이 되는 도입/키 장면은 빼버리고 어중간한 중간 장면만 모아놓은 느낌이 었어요.
아는 사람은 알아들을 말로 해보자면, 키 프레임이 다 빠져버린 느낌이랄까?
마치 동영상 틀어놓고 띄엄 띄엄 보면서 대충 한 둘 씩 끼워넣듯이 편집하면, 이런 작품이 나올까 싶네요.
그 결과 내용을 알고 보는 사람들은 아는 대로 지루하고 재미 없게 느껴지고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대로 무슨 내용인지 이해를 하기 어렵게 만들어져버렸어요.
처음 시작은 잘 해놓고 편집을 저렇게 해놓으니...
편집의 중요성을 알게 해준 작품
그 래도
TV판 1기 볼때도 마지막 아빠와 이별하는 그 장면,
불가시경계와 유타가 유일하게 외치는 "바니쉬멘트! 디스 월드"의 그 장면은 이번에도 짠했어요.
(많이 짧긴 했지만... 커다란 화면으로 보니 좋네요~)
2기에서 모리섬머가 매번 코스튬 플레이를 하게 된 이야기도 좋았고요.
뭐랄까, 데코모리와 악우면서 감싸주는 느낌? 언니/동생 같다랄까요?
(홀로 남겨진 데코모리를 안아준것도 신카였죠.)
그 이외에 작화나 그런 부분이야 워낙 괜찮았던 작품이라 큰 화면으로 보는 망상 전투도 멋졌죠.
기 념품

클리어 파일을 받아왔답니다. 포스터를 줬었다는 이야기도 얼핏 들은 듯 하지만, 직접 못 봐서 모르겠어요.
일단 4가지 정도 있었던 것 같고 고르거나 극장 들어왔다가 마음에 안 든다고 바꾸러 다녀오는 분들도 계셨어요. 전 마침 나눠 주시는 분이 신카를 들고 계시길래 그대로 받았지요. 1기에서 신카를 제일 좋아하기도 했고요. (어서 각성해주세요!!!)
인 증

다른 분들도 올리시기에 저도 올려본답니다.
마 지막으로
혹시나 해서...
엔딩 크레딧 다 올라가고 나오는 장면이 있으니 마지막까지 보세요.
아쉬운점이 많은 작품이지만, 그래도 본걸 후회하지는 않아요.
간단한 소감문을 올려보는...
루였어요~♤
P.S.
퇴근하고 꽤 늦은 시간에 보다보니 사실 피곤하기도 하고 살짝 힘들었어요.
덧글
라기보다 극장판이 김빠진 맥주같다니...
비슷한 느낌(?)을 받게 되실라나요?
(아 이거 은근 재밌는 기분이 들어요. 전 그 느낌을 모르지만, 상대에게 그 느낌을 느끼게 한다라???)
...
졸업 축하하고 오늘 즐거운 하루/기억에 남는 하루 되세요~
(보러간다 하더라도 대구까지 가야 한다는 것이..)
릿카 시점으로 다시 회상한 거라고 그 모양이라고 조금 옹호를 해 보게 되면... 릿카는 말 주변이 없는 사람이 되는지라 그냥 편집의 힘을 다시 확인 시켜 준 거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하하;
정말 그런 고차원의 생각으로 편집 한 걸 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릿카의 시각을 이해하기 어렵다는게 에러네요... Y^ Y`...
다른 곳에도 이래저래 감상했던걸 글로 올리니 돈 버리러 갔다는 소리까지 봤었네요...
또한 어찌 해도 욕을 먹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_^`...
그래도 캐릭터 클리어 파일 하나 얻었고 나름 큰 화면으로 망상 전투를 즐겼기에...
돈 버리러 갔다 수준까지는.. ^_^`a;;;
P.S. 릿카 시점이라는데 딱히 릿카가 볼 수 없었던 장면을 마구 집어넣어 놨을 때부터가 재앙의 시작이였죠
못 만든 총집편 정도로... (총집편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자?)
그래도 신카의 코스튬 플레이 시작(?) 같은것도 나름 있긴 했으니까요.
뭐, 아무리 그래도 좋은 평가는 어렵겠지만요. ^_^`...
방문 고맙습니다~
저는 내일 애들데리고 보려갑니다
아저씨가 저런건 혼자서 보는게 정말 오글거리거든요
결국 남은 건 클리어 파일이네요 ㅋㅋㅋ
그래도 나름 잘 봤다 싶긴 해요. ^_^`...
일단 클리어 타입도 남았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