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4/01/0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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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동안 홈플러스를 안 갔다가 모처럼 가봤더니 새로운 코너가 생겼네요? 원하는 샐러드와 파스타를 지정된 용기에 덜어서 구매하는 코너에요.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5가지가 준비되어있고 미리 담아서 포장해놓은걸 사도 돼요. 가격은 무게로 계산할 줄 알았더니 그냥 용기 하나당 5,000원이래요. 허옇게 떠서 잘 안 보이는건 고구마 샐러드랍니다.
어 제는

오 늘은
좀 일찍부터 갔더니, 푸실리가 넉넉히 있어서 신나게 담아왔답니다.

사실, 포장 하고 나서 무게로 가격 정하는게 아니라는걸 알았어요. 아아, 틈새에 고구마 샐러드라도 좀 채울껄... 하고 살짝 후회를... >^ <`;;;
그리고 옆을 봤더니 튀김 등등을 용기에 12개 해서 역시 5,000원에 파네요?

립이랑 새우 튀김, 치즈 스틱 등등 푸짐하게 담아왔답니다.

샐러드도 하나 해서 이렇게 사왔죠. 물론 저 튀김 등등은 저 혼자 먹는건 아니고요.
오랫만에 푸실리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맛은 그럭저럭 무난한 것 같긴 한데, 사실 꽤 짜고 시큰했어요. 어제의 경험이 있어서 샐러드랑 같이 먹었음에도 많이 진하더라구요. 그래도 또 사먹을 것 같은 예감이네요. 왜냐하면, 파스타를 너무 너무 좋아라하니까요~
새로운 메뉴를 발견한...
루였어요~♤
덧글
...는 근처에 홈플러스도 없고 차도 없구나(통곡
근처에 홈플러스가 있는데 몰래 나가볼까나 봅니다 ~_~...
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먹어주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더군요.
맛있겠네요~!!
제가 파스타, 특히 푸실리를 참 좋아해서요~ ^_^`/...
집근처에 조그만 홈플러스가 하나 있으니 용기에 그득그득 2킬로쯤 담아서 사야겠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무게로 하는건줄 알아서 저렇게 담았는데...
다음에는 마음껏 채워넣으려구여!!!
바가킹~그에도 파스타의 도입이 시급합니다!
그건 그렇고 Dj 님은 요즘 포스팅에 음식이 부족하군요?
블로그 정체성에 맞는 충분한 음식 공급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