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유리 마우스 패드, 스테레오 케이블 지름 컴퓨터 이야기



안녕하세요?




전부 며칠 전에 마우스 A/S 건으로 용산 나간길에 사온 것들인데, 오늘에야 시간이 나서 포스팅 하네요.


화 유리 마우스 패드

마우스 패드 취향도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요? 저는 단단한 마우스 패드를 좋아해요. 그러다보니 이런 강화 유리 패드가 참 좋아요. 제대로 미끌어지고 잘 멈추고, 단단하고, 시원하고. 예쁘기까지 하니까요.
(저는 헝겊 패드는 쓰기 힘들고, 특히 손목 받친다고 물컹물컹한 덩어리 붙은건 영 못 쓰겠더라구요.)



구성물로는 마우스 서퍼에 붙여서 잘 미끌어지게 만들어주는 스티커가 5 X 2장 들어있네요.



패드 바닥에는 저렇게 실리콘으로 발이 있어서 잘 미끌어지지 않고 고정된답니다.
대신 마우스 패드 자체가 탄성/신축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바닥이 평평하지 않으면, 살짝 꺼떡꺼떡 거리게 되는 단점이 있죠. 또, 저 바닥의 실리콘 다리가 훼손돼도 높이 차이가 날 수 있어서 조금 주의를 해야 해요.

원래는 사무실에서 사용하려고 구매했던 아인데, 생각보다 너무 커서 넓지 않은 책상에 부담이 되어 결국 집으로 가져왔네요. 연보라색 패드 위에 올려진 검은 패드가 원래 집에서 지금까지 사용하던 아인데, 사무실로 가져갈까 세컨드 PC용으로 사용할까 살짝 고민중이랍니다.



조금 작은 크기의 제품도 있으면 좋겠는데, 컴X존에 검색해보니 색은 다양한데 반해 크기는 이거 하나 뿐이라서...

저렇게 놓고 봐도 확실히 크긴 크네요. 게임용 패드라고 되어있어서 그런가봐요.
트랙볼로 게임하면 패드 같은거 아예 필요없는데, 검지로 굴리는 트랙볼이 요즘은 도통 나오질 않으니...



색이 잘 안 맞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오히려 흰색 마우스와 더 잘 맞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 Dj 님 : 궁금해하시던 조약돌 저렇게 잘 있답니다.


유리 재질이라고 하니까 오해하시는 분들도 좀 있으신데, 코팅 처리 되어있어서 일반 마우스이에요.

그런데, 이 제품은 마우스에 따라 움직일 때 사각사각 긁는 소리가 날 수 있어서 그 소리를 소음으로 느끼면 사용하기가 좀 어려울 것 같네요.
제공된 스티커를 서퍼에 붙여도 조금 완화될 뿐(더 잘 미끌어지고) 소리가 없어지지는 않아요. 저 같은 경우는 그 소리가 그다지 신경 쓰이지 않아서 괜찮지만, 사무실의 다른 분은 바로 지적하더라구요.



사용해본 바로는 지금 사무실에서 사용중(위 사진)인 Logitech M905가 궁합이 정말 잘 맞아요. 소리도 안 나면서 잘 미끌어지더라고요.
(서퍼 크기나 재질이 좀 다르긴 한데, 그 아이는 원래 유리판에서도 인식되는 아이다보니 이 패드가 그런 아이들 전용이라고 오해를 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전혀 관계가 없는데...)


P rolink 3.5mm 스테레오 케이블

모니터에 출력은 약하지만 스피커가 내장되어있어서 이 스피커를 활용해볼까 하는 생각에 스테레오 케이블도 하나 사려는데, 마침 USB 케이블들과 같은 회사에서 나온 제품이 있기에 디자인도 비슷해서 사보았답니다.



이 회사 제품은 포장이 너무 튼튼해서 매번 고생이에요. 요즘 저런 포장도 원터치로 잘 뜯어지게 만들어주는데, 여기는 정말 그런 센스가 없네요. 이번에는 디자인 나이프로 예술(?)스럽게 따버렸답니다. 내용물은 품질보증서(?) 한 장과 케이블로 단촐해요.



너무 흔한 금도금 커넥터지요. 색은 파란색 말고 좀 다른 색도 있어서 고를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아무튼 본체와 모니터에 각각 이렇게 연결했어요. USB 케이블들과 디자인이 비슷해서 통일감이 있고 좋네요.

원래 세컨드 사운드 카드(메인보드 내장)는 멀티 채널용으로 동영상 감상할 때 사용하느라 스테레오 케이블 3개가 꽂혀있었는데, 멀티 채널로 뭔가 감상안 한지가 오래돼서귀찮아 편의성을 위해 모니터에 연결해버린거랍니다.

아래에 있는 굵은 파랑/빨강 띠 붙은 케이블은 메인 사운드 카드에서 나오는걸로 메인 앰프에 물려져있어서 스테레오 감상용인데, 매번 앰프 켜는 것도 부담되고, 열 많이 나서 덥고 가끔 깜빡하고 안 끄면 전기세도 무섭고 등등으로 평소에는 그냥 모니터 스피커/세컨드 사운드 카드로 편하게 사용하다가 뭔가 제대로 듣거나 감상할 때만 저거 사용하기로 한거죠.



모니터 볼륨 조정 OSD 화면이에요. 모니터 스피커 감상 소감은...

"아 소리가 잘(?) 나오는구나. 하지만, 이걸로는 음악 못 듣겠다..."


지름기 올리는...
루였어요~♤

덧글

  • Dj 2013/09/29 03:50 # 답글

    조!약!돌... 라기보다 유리 마우스 패드는 처음 봅니다 ㅎㄷㄷ;;
    역시 컴퓨터 주변 상품도 다양한 종류의 주변 상품이 존재한다는 걸
    it 관련 지름기를 보면 느낀답니다.. 허허;;
  • 루루카 2013/09/29 12:00 #

    유리 패드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데,
    인지도가 낮죠. ^_^`...
    (전, 고무 패드나 헝겊 패드는 정말 못 쓰겠더라구요~)

    에... 그런데 솔직히 IT 지름기 올리는거 별로 재미없어요.
    제가 너무 이상한 제품만 사는건지 호응들도 없구... Y^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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