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용했던 컴퓨터 들에 대한 정리? 컴퓨터 이야기

안녕하세요?


그냥 재미로 기억을 더듬어 집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해왔던 제품들을 나열해보고자 합니다.

같은 제품 사용해보신 분들도 계실꺼고 "저게 뭐지?" 싶은 부품들도 눈에 띌꺼에요. 제가 좀 특이한 쪽에 투자를 많이 했던 편이라서요. 초기에는 저도 나름 이번건 몇 세대 몇 세대를 카운트 했던 기억이 있는데, 전체 업그레이드보다는 부품부품 업그레이드가 많다보니 어느사이 그런것들이 희석되고 이제는 저도 모르겠다... 수준이네요. ^_^`...


C PU -

1987 - Z80(MSX / 삼성 SPC-800)

1990 - 8088(IBM-PC/XT / 호환기종)

1995 - Intel 80486DX2-66 66Mhz@80Mhz

1996 - Cyrix Cx5X86 100Mhz@120Mhz

199? - Intel Pentium 150Mhz@166Mhz

200? - Intel Pentium !!! 500Mhz

200? - Intel Pentium !!! 850Mhz
       Intel Celeron(Tualatin) 1.3Ghz (Second)

2005 - Intel Pentium 4 630(3.0Ghz)
       Intel Celeron(Tualatin) 1.3Ghz (Second)

200? - Intel Core2Duo E8200(2.66Ghz)
       Intel Pentium 4 630(3.0Ghz) (Second)

2008 - Intel Core2Quad Q9550(2.83Ghz)
       Intel Core2Duo E8200(2.66Ghz@3.2Ghz) (Second)
       Intel Core2Duo P8600(2.4Ghz) (Notebook)

2011 ~ Intel Core i7 2600(3.4Ghz@3.9~4.2Ghz)
2012 ~ Intel Core i3 2100(3.1Ghz) (Second)
2013 ~ Intel Core i7 3630QM(2.4Ghz@3.1Ghz) (Notebook)

언젠가부터 자연스레 세컨드 PC가 운영되기 시작했네요.

세컨드 PC는 기회봐서 Haswell i3 급들 나오기 시작하면 업그레이드(주로 저전력을 보고)하고 싶긴 한데, 여러 여건이 겹쳐서(거기다 다시 활기를 띈 각종 취미활동?) 어렵지 않은가 싶고... 메인 PC는 아마 당분간 저대로 주욱 더 갈 것 같네요.



G raphics Adapter -


1987 - 내장(?)

1990 - 허큘레스 (720 x 348 @ 2 Colors / 무적의 SIMCGA.com)

1995 - Tseng Labs ET4000W32p VLB 4MBytes

      ~ TridentMicrosystems, CirrusLogic, S3 등 이것저것 건드려봄
         ATi Xpert@Work 8MBytes (BBA)

199? - Matrox Millenium G400MAX
         3dfx Voodoo²

2003 - Matrox Parhelia 128

200? - Leadtek WinFast GeForce 9600GT

2008 - XFX GeForce GTX260 216sp / 55nm

2013 - Leadtek WinFast GeForce GTX660


풀 옵션이나 안티-얼라이어싱에 그다지 미련이 없어서요. 특히나 일인칭 게임을 거의 안 하다보니 적당히 잘 돌아가는 수준을 추구하게 되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아이는 역시 Matrox Parhelia에요. 여러가지로 말씀이죠. Windows Vista 넘어가면서 Aero 지원이 안 돼서 결국 포기했던...

ATitech 제품은 과거(아날로그 시절)에는 색감이 혼자 따로 놀고(다른 그래픽 카드에서 하늘색인데 혼자 보라색이라던지...) 화질도 좋지 못한 편이어서 별로였고, 요즘은 이런저런 잦은 문제에 특히 동영상에 과도하게 걸리는 각종 필터류가 싫어서 손이 안 가더군요. 왠만한 필터는 다 끄고 순수하게 보는 편이다보니까요.


M onitor -


1987 - Samsung Green Monitor (인치수 기억 안 남. 7만원이었음)

1990 - Samsung Mono Monitor (14")

1995 - Samsung SyncMaster 7G (17")

2000 - Eizo FlexScan T760 (19")
       대략 이즈음부터 듀얼 사용 시작

2007 - Eizo FlexScan S2100W (21")

2013 - Eizo FlexScan EV2336W-FS (23") x 2

CRT에서 LCD로 넘어오면서 가장 행복했던 점은 열이 덜 난다!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였어요. 듀얼 이상의 모니터를 운영한지 오래되다보니 (Matrox의 Dual-Head와 역사를 같이하죠. 후에 NVIDIA 등에서 Hydra Vision 등으로 흉내를 내기 시작했고요.) 그게 가장 큰 장점이었다랄까요?

요즘은 Matrox... 8모니터 모델들 가끔 써보고 싶던데. (엉? 왜 모니터에서 그래픽 카드 이야기를?)



ontroller -


1995 - RAMTECH i80C286 / 4MBytes / VBL / E-IDE / RAID Level - 0, 1
       (기종명 차후 업데이트)

199? - Adaptech AHA-2940UW

200? - Adaptech AHA-29160N

200? - Adaptech AAR-1430SA

2011 - Adaptech ASR-2805

i80486 시스템을 맞추면서 당시 메인 메모리가 8Mbytes인데, 무려 4Mbytes의 캐쉬 메모리를 가진 컨트롤러를 장착했으니(가격도 CPU 급...) 덕분에 시스템 속도는 평균적으로 꽤 빨랐어요. 연산능력은 당시 판매를 시작하고 있었던 Pentium에 못 미치지만, HDD 접근 및 I/O에서 성능이 월등하다보니 연산을 제외한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훨씬 쾌적했죠.

그 이후 한동안 내장 컨트롤러를 사용하다가 UltraATA 여명기(?)에 그 불안정함에 한 번 크게 실망하고 내장 컨트롤러 불신 및 E-IDE 불신에 빠져 SCSI로 전향해버렸지요. 그러나 S-ATA로 오면서 SA-SCSI 랑 연계 등으로 많이 좋아졌길래 일단 HDD는 S-ATA로 돌아오긴 했네요. (물론 컨트롤러는 여전히 SA-SCSI로 SCSI 그레이드지만...)

SCSI 시절에도 일반적은 ATA 시스템들이 대용량 파일 복사 등에서 버벅임을 보일 때마다 역시 SCSI가 우월해를 외치면서 행복해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외에 -

사실 Sound/Audio Card 쪽도 적으려면 주루룩 나올 것 같긴 한데, 이건 왠지 귀찮아서... 한 때 Midi Bank Memory를 32Mbytes 장착하고, 그것도 부족해서 Midi 음원모듈까지 구매해서 장착하고 했던 시절도 있었거든요.

아직까지도 Sound Card, Network Interface Card 등 모든 주변기기를 On-Board를 사용하지 않고 별도 Add-On 카드로 장착해서 사용하는... 별종이지요.


오랫만에 기억나는 것들을 끄적여본...
루였어요~♤


덧글

  • SoulGroove 2013/08/06 13:29 #

    역시 오리지널티 컴덕후 대선배인 루루카님

    일반인 코스 그만하세요
  • 루루카 2013/08/06 14:08 #

    어헉헉!!! 스톳힝 중이셨던거에요???

    나... 이 아저씨 무서워... 우엥?

    그냥 좀 일찍... (MSX가 교육용 PC로 널리(?)보급되던 시절) PC를 접했다는 죄 밖에 없는데... 저를 덕으로 모시면 불합리합니다. 그리고, 그 당시 덕이라 할라면, 제 주변처럼 Daewoo X2를 사거나 MSX2 기종인 Daewoo IQ2000에 메모리 확장 캇트릿지부터 FD까지 온갖것을 다 장착한 사람들이 널렸기에 전 극히 서민이었어요. SPC-800은 당시 6개월 할부로 26만원이었다구요!
    (그런데 이게 무슨 관계지???)

    아무튼 헥사코어 사용자가 제게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전 단지 컴퓨터를 좀 더 일찍 사용했을 뿐인 일반인입니다.
  • 아스트랄 2013/08/06 13:44 #

    역시 엄청나신듯..

    전 시퓨 사용한게 팬3 450 ->노스우드 3.0->데네브 945->i7 870->i7-3930K인데..
    역시 컴덕후의 화석이십니다...응...!?
  • 루루카 2013/08/06 14:08 #

    무려 헥사코어 사용자 분께서 제게 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

    좀 오래 썼을 뿐인걸요...
  • wheat 2013/08/06 15:08 #

    87년이면 제가 태어나기도 전인데!
    대 선배이시군요 ㄷㄷ
  • 루루카 2013/08/06 15:12 #

    어... 어? 억!
    왠지 방향성이 이상해지고 있어요. 저... 저거 지워야 하나?
  • Dj 2013/08/06 15:15 #

    역시 대선배 루루카님!
  • 루루카 2013/08/06 15:19 #

    어? 어? 이... 이게 아닌데...
    아무튼 일반인... (으응?)
  • Dj 2013/08/06 15:22 #

    제 예상이건데 이 흐름이 그대로 간다면....
    (뒤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ㅋㅋㅋㅋ)
  • 루루카 2013/08/06 15:23 #

    ... 상상 안 할래요.

    도리도리(?)
  • Dj 2013/08/06 17:08 #

    ㅋㅋㅋㅋ 현실을 직시하시는겁니다 루루 대선배님!
  • 루루카 2013/08/06 17:10 #

    끄덕 끄덕... 현실 = 일반인! Okay?
  • Dj 2013/08/06 17:24 #

    으엌ㅋㅋㅋ 제가 크게 한방 먹었군요
    하지만 다른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실 거라는것을 기억해두시길(?)
  • Väinämöinen 2013/08/06 20:38 #

    일반인이면 저런 것을 다 기억할 리가 없어요!!!
    고로 저는 일반인입니다! (?)
  • 루루카 2013/08/06 20:39 #

    오오! 반가워요! 일반인이셨군요???

    (으응???)

    저도 년도를 기억 못하므로 일반인입니다.
  • 콜드 2013/08/06 21:46 #

    어느 모 토끼가 보면 좋아할듯..
  • 루루카 2013/08/06 22:09 #

    어허어어!!! 그럴리가욧!!!
  • 지조자 2013/08/10 10:12 #

    덜덜덜... 1987년부터 (...)
    저는 듀얼코어로 아직까지 버티고 있네요;;
  • 루루카 2013/08/10 11:22 #

    걍 이래저래 일찍 접할 기회가 있었을 뿐이죠...
    (일부는 저 MSX 기종을 키보드 달린 재믹스라 부르기도 합디다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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