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3/04/2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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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는 건담 플라스틱 모델도 줄곳 만들고 했었는데, 언젠가부터 귀차니즘 및 처치곤란(...)으로 도통 만들지를 못하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오늘 모처럼 하나 만들어볼까 싶어서는 발코니에 보관중인 아이를 꺼내왔죠.
결국 무등급... 1/144 스트라이크로 낙찰.
이 아이는 무려 SEED가 방영하기도 전에 먼저 출시되었던 개당 500엔짜리 모델이죠.
하/지/만, 이거 하나 다 만드는 것도 귀찮(...)아서 이전에 런쳐 만들어놓은 것에다가 팔이랑 장비만 좀 더 만들어서 냅다 붙여넣고 반쪽짜리 퍼펙트 스트라이크라고 우기고 있지요. (에일은 HG로 사서 무등급을 안 가지고 있음.)

양팔에 무기 하나씩!


백팩은 일단 런쳐가 붙어있어야 해서 런쳐용 백팩을 달아놨네요. HG 에일 팩은 연결 안 되겠지 싶은데... 무등급으로 에일 지금도 팔면 하다가 한 번 억지로라도 퍼펙트 만들어볼까 싶기도 하구요.
HD 리마스터링 판으로 MG 에일 새로 나온다는 아이는 왠지 좀 기대돼요. 사서 만들어볼지도 모르겠네요.
모처럼 조립(?)해본...
루였어요~♤
P.S.
저 모델 살 당시... 21세기 새로운 건담으로 SEED 소식이 막 나오던 무렵, 코디네이터라는 용어가 참 생소했고... 뭔가 잘 만들어주리라 기대했었는데, 설마 후쿠닭 부부가 그렇게 걸작을 만들어줄줄이야... 물론 SEED는 나름 재밌게 봤지만...
덧글
자... 잘만들었다니요... 민망하옵니다...
다음번에는 발코니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아스란 자라의 이지스를 만들까요?
(저것보다는 훨씬 고퀄러티 물건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