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3/03/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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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원의 템페스트 감상기 목록

안녕하세요?

절원의 템페스트
제 21막... 팜 · 파탈(운명의 여자)
에요.
화끈하게 한 막을 즐겼어요. 하카제 공주가 과거로 가고나서 길게 시간 끌 것도 없이 한 막으로 상황을 모두 정리해버리고 그간 궁금했던 많은 사실들을 밝혀주네요. 확실히 결말이 다가온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한 막이었답니다.
절원의 마법사는 무엇인가? 그리고 시작의 마법사는? 쿠사리베 종족이 가진 능력의 한계가 가지는 의미는. 왜 그리 어설픈 방어 위주의 능력만이 주어진 것일까? 등등의 그간 궁금했음직한 부분이 모두 진짜 절원의 마법사를 통해 밝혀졌군요. 나아가 두 나무, 즉 시작의 나무와 절원의 나무가 어떤 존재인지 역시도 모두 밝혀졌어요. 결국 시작의 나무는...

시작의 무녀인 하카제 공주는 절원의 마법사 앞에서 무력했고 그 무엇도 해볼 수 없었네요. 결국 마지막까지도 절원의 마법사가 이끄는대로 따를 수 밖에 없었고 결론에 도달할 수 밖에 없었어요. 절원의 마법사의 목적성에 의해 시작의 나무에 대한 결론은 내려졌고 이제 그 결론을 향해 모두 나아가게 되겠지요. 그리고 그 끝에 절원의 마법사가 요시노와 마히로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




무력하게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아이카의 죽음...


모두 함께 행복해지는 템페스트... 그 행복, 비극이 아닌 결말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생각해보게 되네요.




흔히 마법사라 하면, 마법으로 상대를 공격하고 마법 자체가 수단이자 모든 것이라 생각해왔는데, 이 절원의 템페스트에서는 마법이 도구이자 수단이며, 결국 실제 공격은 하카제를 제외한 (이 아가씨는... 거의 촉X물 수준...) 육탄전을 벌리는군요. 마법사란 체력 단련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는 그런 존재였던 것입니다!!!
아이카는 결국...

다음 막도 스토리가 급전개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어서 나와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루였어요~♤
P.S.
오늘은 사몬의 개그(?)가 제대로 안 나와서 아쉬웠답니다.
P.S. 2
갑자기 <강식장갑 가이버>가 생각났어요. 알칸펠은 템페스트 식의 행복을 인정할 수 없었죠.

안녕하세요?

절원의 템페스트
제 21막... 팜 · 파탈(운명의 여자)
에요.
화끈하게 한 막을 즐겼어요. 하카제 공주가 과거로 가고나서 길게 시간 끌 것도 없이 한 막으로 상황을 모두 정리해버리고 그간 궁금했던 많은 사실들을 밝혀주네요. 확실히 결말이 다가온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한 막이었답니다.
절원의 마법사는 무엇인가? 그리고 시작의 마법사는? 쿠사리베 종족이 가진 능력의 한계가 가지는 의미는. 왜 그리 어설픈 방어 위주의 능력만이 주어진 것일까? 등등의 그간 궁금했음직한 부분이 모두 진짜 절원의 마법사를 통해 밝혀졌군요. 나아가 두 나무, 즉 시작의 나무와 절원의 나무가 어떤 존재인지 역시도 모두 밝혀졌어요. 결국 시작의 나무는...

시작의 무녀인 하카제 공주는 절원의 마법사 앞에서 무력했고 그 무엇도 해볼 수 없었네요. 결국 마지막까지도 절원의 마법사가 이끄는대로 따를 수 밖에 없었고 결론에 도달할 수 밖에 없었어요. 절원의 마법사의 목적성에 의해 시작의 나무에 대한 결론은 내려졌고 이제 그 결론을 향해 모두 나아가게 되겠지요. 그리고 그 끝에 절원의 마법사가 요시노와 마히로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




무력하게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아이카의 죽음...


모두 함께 행복해지는 템페스트... 그 행복, 비극이 아닌 결말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생각해보게 되네요.




흔히 마법사라 하면, 마법으로 상대를 공격하고 마법 자체가 수단이자 모든 것이라 생각해왔는데, 이 절원의 템페스트에서는 마법이 도구이자 수단이며, 결국 실제 공격은 하카제를 제외한 (이 아가씨는... 거의 촉X물 수준...) 육탄전을 벌리는군요. 마법사란 체력 단련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는 그런 존재였던 것입니다!!!
아이카는 결국...

다음 막도 스토리가 급전개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어서 나와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루였어요~♤
P.S.
오늘은 사몬의 개그(?)가 제대로 안 나와서 아쉬웠답니다.
P.S. 2
갑자기 <강식장갑 가이버>가 생각났어요. 알칸펠은 템페스트 식의 행복을 인정할 수 없었죠.
덧글
사몬은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을 멘붕에서 지켜낸 용자였군요!?
절원의 마법사는 제약이 거의 없어보여요. 공물도 필요없고 직접 공격계에다가 무기 형태로 만들어내더군요. 방어력을 이용한 간접 공격 수준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