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3/03/0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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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수 : 22

안녕하세요?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을 보다보면, 참 이해가 안 가는 사람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이해가 안 가는 사람은 컴퓨터 커뮤니티 쪽의 특정 회사 무한 옹호발언 및 해당사 제품에 대해 조금이라도 부정적 혹은 경쟁사 제품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면, 인격 공격도 서슴치 않는 부류의 사람이라고 할까요?
심한 경우는 상대의 전 기록들까지 줄줄이 (무슨 신상 터는 것도 아니고) 끌어내면서 공격을 하고 특정 회사 편 들지 않는다고(?) 뭐라고 비난하고... (사실 그런걸 다 꿰고 있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결국 자신과 반하는 성향의 사람들에 대해서 미리미리 데이터 베이스화 해놨다고 밖에 달리 생각할 수 없는데...)
그러면서 스스로는 중립 코스프레(...)하는데 참 웃기지도 않는 분들이죠.
물론 누구나 선호하는 회사/제품이 있겠고 반대로 기피 회사/제품도 있겠죠. 그리고 아무래도 선호 제품에 좀 더 좋은 해석을 해줄 수도 있고 어느정도는 그쪽에 유리한 발언을 할 수도 있지만, 그 정도랄까? 선이라는 것이 있는 것인데 상대의 선호도까지 자신에게 맞추려 하는건 참 어이가 없죠.
괜히 말 섞어봐야 좋을 것도 없지만, 확실히 눈에 거슬리는건 어쩔 수 없네요.
정말 한 번 잡고...
그 회사 관계자입니까?
하고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다랄까요?

그런짓 해서 얻는게 뭘지 궁금한...
루였어요~♤
태그 : 이해가안가는인간
덧글
어디서 주워오는 근거들마다 철저히 편향됐거나 아주 단편적인 것들뿐이고...
괜히 말 한 번 섞었다가 정말 어이없고 비상식적인 반응을 당해서 요즘 아예 글 자체를 안 쓰고 그냥 게시물만 읽는 중이에요.
그런데 왜? 그러는지 이해를 잘 못하겠어요.
입진보가 말하는 "너 일베충이지!"
수꼴이 말하는 "너 좌빨이지!"
아무튼 정치적인 발언을 배제하는 블로그랍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그저 신기할뿐이에요.
단지...
그걸 왜 타인에게 강요하고, 다른 선호도를 인정치 않는걸 감정적으로 공개표현하면서 타인을 공격하느냐는거죠. ^_^`...
개독교 신자 ...
설명할때는 온화하다기 ㅋㅋㅋ 안믿는다면 막 욕설등을 퍼붓는 그런거하고 비슷하다보시면 될뜻 합니다
그런데 너무 노골적인(...) 묘사는 다소 위험한뎅... ^_^`...
그 장단점이 있어서 소비자가 입맛따라 고르는 건데
그걸 이렇다 저렇다 꼬집는것도 참;;
자기 회사것이 완벽하다면 뭐를까 자사제품에도 단점이 있는데
타사 제품을 비꼬는 건 참 꼴보기 싫죠
더 좋아라 하는 제품은 단점도 커버가 된다 등은 이해가 가고... 저도 그렇다고 봐요.
하지만,
왜 그걸 가지고 사용자라던지 타 제품 선호자 자체를 비방하는지를 모르겠다는거죠.
대변하는 神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그 브랜드를 부정하는 것은 곧 자신의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이라 여기고 창을 들고서 발악하며 공격을 해오는거죠.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