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3/01/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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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확실히 S-PVA 를 사용하다가 IPS 로 오니까
적응 문제인지 이리저리 좀 걸리는게 어쩔 수 없네요.
(이게 패널 차이인지... 모니터 등급 차이인지는 조금 불명확하지만...)
아무리... 제대로 캘리브레이션을 하지 못한 상태라 하더라도...
화면에 은은히 흐르는 붉은기운은 어떻게 되질 않네요.
(열심히 이리저리 만져보는데...)
분명 옆에 S-PVA 패널의 모니터로 보면, 제대로 연한 회색으로 보이는 색들이...
IPS 패널의 이 모니터들로 보면... 붉은 기운을 한껏 품은 연분홍이나 살짝 연보라로 보이니...
-_ -`a;;;
뭐 그냥 포기하고 쓰면 그만이긴 한데... 그게 쉽지 않으니...
(갑자기 오늘 왜 이리 눈에 띄기 시작하지???)
조만간에 캘리브레이터를 사지 싶어지는 예감이 팍팍 오네요.
그래도 왠지 제대로 해결될 것 같지 않는 불길한 예감이 들긴 하지만...
새해 맞이 블로그 리뉴얼 중에 갑자기 모니터 붙들고 이게 뭐하는 건지...
아흑...
새해 첫날부터... 모니터 잡고 시름중인...
루였어요~♤
P.S.
삼성은 Y^ Y`...
S-PVA를 모니터용으로 다시 출고해줄 의사가 전혀 없는 것인가...???
... PLS 계열 미는거 보면 없어보이지만...
덧글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포기하고 IPS 로 간건데... 이렇네요...
A-MVA 도 테스트로 아바마마의 PC 용으로 하나 투입해봤는데,
영 맘에 안 들더라구요.
PLS 계열은 실물을 못 봤고... 결국 IPS 랑 비슷하다길래... 좀 그렇구...
거기다 모니터도 H/W 캘리뷰레이션을 지원하는 모델들이 아니라서...
그래서 고민중이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