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시간 : 2012/01/28 22:11
- 퍼머링크 : rouxlouka.egloos.com/2271340
- 덧글수 : 11
안녕하세요?
아늑한 침대에서 꾸벅꾸벅 졸며,
반달쿠션을 벗삼아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다...
긴급 상황 발생으로 죽어라 PPT 작업을 하게 생긴 루랍니다.
아... 그런데 발등에 불이 붙어서 활활 타는 이 시급한 상황에도...
마치 스포이드로 물 찍어 진화작업하듯...
자꾸만 딴짓을 하게 되네요.
거기다 살짝 아파오는 편두통은...
'너 오늘 일 다했다! 걍 포기하고 자라!'
라고 자꾸만 저를 침대로 끌어가려 하고요.
하암... 걍 졸려요.
머리아프고...
그래서...
- PPT 작업하려고 종이에 끄적끄적 스캐치하다가...
- 그림 하나 그리고, 웹페이지 한 번 보고...
- 멍~ 한판 때리고...
- 1번부터 반복
중인데요.
추천글에서 "부다페스트" 가 눈에 들어오는거에요.
'음... 부다페스트 가 왜 이리 눈에 익지?"
... 하고 대략 3초간 생각한 끝에...
"아! 문명V 의 도시국가!!!"
...
갑자기 문명이 하고 싶어지는...
루였어요~♤
덧글
(큰 건이라서...)
그건 그런데... 이제는 복통까지... 이러다 삼중고의 루가 되는건 아닐런지...
문명하셨습니다.
그... 렇다고 딱히 일을 한건 아니지만...
아마 루루카님이보시면 진짜.. ㅋㅋㅋ
박장대소터뜨릴듯..
지금 지옥도 속에 계신 은화령선 님의 반응은 너무 빠르군요!
일 안 해여??? 후.후.훗.
으 이제 시작해야죠..